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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90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사찰 ] 충렬사 (충청남도 금산군) 금성면 상가리에 있는 해주오씨의 사당으로 완월당 오응정과 그의 장자 욱과 그 자 삼송정 직, 손자 방언의 3세에 걸친 4충신의 순국충혼을 모셔 해마다 지방유림에서 추향제를 올리고 있다. 완월당과 그 자손은 임진왜란, 정유재란, 병자호란에 각각 큰 공훈을 세우고 순국하니 실로 한 집안에서 3세 4충의 장열한 충신을 내어 이 민족의 귀감이 되었다. 충..

[ 사적지 ] 충렬사 (경상남도 남해군) 경남 남해군 설천면 노량리, 노량해협을 내려다보고 있는 작은 언덕 위에 이순신 장군의 사당인 충렬사(忠烈祠)가 있다. 이순신 장군의 사당은 이곳 말고도 아산 현충사를 비롯해 통영의 충렬사, 한산도의 제승당 등이 있다. 그러나 이곳 남해 충렬사는 조금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다. 임진왜란이 이어진 정유재란의 마지막 전투이자 이순신 장군이 전사했던 노량해협이 이..

[ 유적지 ] 충렬사(忠烈祠 유형문화재 제21호) .. (인천시 강화군) 충렬사는 사우(祠宇)로 국가안보를 위해 돌아가신 분 제사를 지내는 곳이다. 찬우물에서 오른쪽길로 500m정도 가면 수리 중에 있는 충렬사가 보인다. 병자호란때 충신 김상용이 자결하자 나라에서 ‘충신지문’이라 정려하고 강화유수 허휘가 강화성의 남쪽 7리 되는 곳에 사우를 지었다. 그 후 1658년 효종으로부터 충렬사로 사액 받았다. 병자호란 때 충신 김상..

[ 서원 ] 충렬서원 (경기도 용인시) 충렬서원은 동방성리학의 조종으로 추숭된 포은 정몽주선생을 배향하는 서원이다. 조선 선조 9년(1576) 이계·이지를 비롯한 지방 유림의 공의로 정몽주와 조광조의 학덕과 충절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처음에는 이 서원을 정몽주와 조광조의 묘소 중간 지역인 지금의 죽전리에 세웠었다. 서원 이름도 「죽전서원(竹田書院)」 이었다. 임진..

[ 유적지 ] 충목단 (경기도 포천시) 단종의 복위운동을 하다 세조에게 죽음을 당한 사육신(死六臣)의 한 사람인 벽량 유응부(碧梁 兪應孚, ?∼1456)의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제단이다. 유응부는 무과에 급제하여 여러 관직을 거치다가, 세조가 즉위하자 동지중추원사가 되었다. 사육신 등이 단종의 복위를 꾀하던 중, 세조 2년(1456) 명나라 사신을 맞이하는 연회가 창덕궁에서 열릴 때 ..

[ 능/묘소 ] 충무공 이수일장군묘소 (충청북도 충주시) 조선 중기의 무신인 충무공 이수일의 묘소이다. 이수일의 호는 은암이며, 명장 이완의 부친이다. 선조 16년 무과급제후 훈련원의 벼슬을 거쳐 선저놘이 되었다. 선조 25년 임진왜란 때 장기현감으로 의병을 일으켜 분전했으며 그후 밀양부사에서 경상좌도수군절도사에 승진되고왜적격퇴에 공을 세워 선대부에 올랐다. 회령부사, 나주목사를 거쳐 선조 29년정유재란때 성주..

[ 유적지 ] 충민사 사당 (충청북도 괴산시) 충민사는 국가사적 제 381호로 지정된 사당으로 아산 현충사보다 103년전에 지은 충무공사당 제1호다. 조선선조 34년(1601)영의정 오성 부원군 백사 이항복의 계청을 받아 왕명으로 통제사 이시언이 건립한 충무공의 사당으로 국내 최초 최고의 것이다. 고종 5년(1868) 대원군의 전국 서원 철폐 때 훼철되어 단만을 쌓았다가 고종 10년(..

[ 사찰 ] 충북 영동 영국사 (충청북도 영동군) 속세와 비켜 선 영국사에서 마음을 달래며... 벌써 새해 들어 2월도 끝자락, 아직 나뭇가지는 겨울 속의 앙상한 모습 그대로지만 남도의 꽃소식으로, 졸업과 입학으로 봄기운은 우리 앞에 성큼 다가와 있다. 또 다른 시작을 위해 이번 주는 충북 영동의 영국사로 떠난다. 실록의 초록빛도, 울긋불긋 가을 단풍도 없지만, 그곳엔 차분히 마음을 정리해주는 오솔..

[ 성당 ] 충북 제천 배론성지 (충청북도 제천시) 봄이 오는 길목, 당일 여행으로 제격인 배론성지 봄이 오고 있다. 남도의 꽃소식이 그러하고 우리네 마음도 벌써 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문학에서 봄은 상징적인 의미로 많이 등장한다. 요즘의 경제 사정을 보면 아마 이런 상징적인 의미에 빗대어 봄이 어서 빨리 오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괜히 봄이라도 오면 사정이 좀 나아질까 하는 막연한..

[ 유적지 ] 충북 충주의 유적지를 찾아서... (충청북도 충주시) 라이브는 역시 강을 끼고 달려야 제맛... 누구나 일상탈출을 꿈꿀 때에는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한다. 어떤 이는 산을 오르고, 또 어떤 이는 친구를 만나고, 또 어떤 이는 조용히 음악을 듣기도 한다. 하지만 나는 가끔씩 드라이브를 즐기는 편이다. 차창을 스치는 바람에 몸을 맡기고, 지금 어디로 향하는지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그저 산과 들을 보며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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