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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90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문 ] 서흥김씨 삼강정문 (경기도 안성시) 충신 김충수와 그의 아들 함의 효행 및 열녀 두분의 행적을 높이 기려 국가에서 건립한 것으로, 김충수는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죽산에서 왜군과 접전하다가 적에게 붙잡히자 같이 싸우던 아들함이 부친을 구하고자 적진에 쳐들어가 적을 무찌르다가 부자가 동시에 순절하여 선조 39(1606)년김함의 효절을 기려 효자 정문을 내렸고, 숙종 26년(1700)년 김충수..

[ 사찰 ] 강원 홍천 수타사와 수타사계곡 (강원도 홍천군) 모래사장이 있는 계곡과 조용한 사찰을 찾아서 5월을 너머서 이제 막 시작된 6월의 태양이 기승을 부린다. 장마 후에나 찾아오는 불볕더위와 열대야를 몰고 와 지금이 여름의 어디쯤에 있는 건지 정신을 차릴 수가 없을 정도다. 더위로 인한 불쾌감은 벌써 시작됐고, 나무그늘도 후덥지근한 바람이 점령해버렸다. 도시의 여름은 이렇게 때이른 더위로 시작되고 있다..

[ 사적지 ] 경북 경주의 명소들 (경상북도 경주시) 시원한 해안도로를 따라 가는 역사 여행 꽤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덥다고 에어컨을 켜기는 조금 이르고 부채질을 하기에도 어색한 5월. 탁트인 바다를 보고 싶은 생각이야 굴뚝 같지만 그게 좀처럼 쉬운 일이겠는가. 어떤 곳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을 때에는 일단 떠나야 한다. 이것 저것 생각하다 보면 길을 몰라서, 이곳은 너무 멀어… 그러다가 이내 ..

[ 사적지 ] 충남 공주 부여 (충청남도 부여군) 백제의 한이 서린 곳을 찾아서... 이번주는 연인과 함께 부여로 가보자. 백제의 마지막 도읍지였던 부여는 참담한 멸망을 겪어야 했던 백제의 아픔을 간직한 곳이다. 부소산성과 낙화암, 고란사 그리고 정림사지와 궁남지, 부여박물관. 이번 여행의 코스이다. 서울에서 하루 코스로 조금 빠듯한 듯하지만 괜찮은 코스이다. 백제는 기원전 18년 한강..

[ 정자 ] 전남 강진-다산초당 (전라남도 강진군) 다산의 향기를 찾아서 세상살이가 덧없고 또 덧없음을 아는 나이는 얼마쯤 될까? 문득 이런 의문이 들었는데... 정말 어리석은 질문이다. 당연히 이는 사람에 따라 큰 차이가 있다. 어떤 이는 죽는 순간까지도 제 욕심을 이기지 못해 안타까워 할 것이고 또 어떤 이는 일찌감치 득도해 한평생을 도사처럼 사는 사람도 있을 테니까... 그러나 나이에 관계없이 ..

[ 성당 ] 연풍성지 (충청북도 괴산시) 천주교 연풍성지는 조선 정조(正祖) 15년(1791) 신해교난(辛亥敎難) 이후 연풍땅에 은거하여 신앙을 지켜가던 교인 추순옥(秋順玉), 이윤일(李尹一), 김병숙, 金말당, 金마루 등이 순조(純祖) 1년(1801) 신유교난(辛酉敎難) 때 처형당한 자리에 1974년부터 천주교회에서 성역화한 곳이다. 성지 내에는 연풍향청 건물과 높이 8.5m의 십자가상을..

[ 유적지 ] 거북산당 (경기도 수원시팔달구) 영동 43-2번지에 있는 제당이다. 팔달문 바로 아래에 위치한 영동 시장내 (구)서울은행 뒤쪽에있다. 거북산당이 처음 생겨난 시기는 대략 18세기 후반으로 보고 있다. 현재의 당 건물은 1960년 지동에 살던 백윤남 할머니가 사비를들여 당집을 짓고 거북산당 이라는 이름까지 붙였다고 한다. 지금도 시장번영 회원들을 중심으로 매년 음력 10월 7일에 제물..

[ 능/묘소 ] 강징선생묘 및 신도비 (경기도 안산시) 조선시대의 문신·서예가, 자는 언심, 호는 소재, 심재, 본관은 진주, 증이조판서 이행의 아들. 성종25년(1494) 권지부정자로 별시에 병과로 급제, 부제학을 거쳐 연산군 10년(1504) 우부승지로 왕에게 사냥을 삼갈 것을 말했다가 낙안에 유배되고 연산군 12년(1506) 복세암의 이건을 반대하여 투옥되었다. 중종반정으로 석방되어 강원도 관찰..

[ 능/묘소 ] 유석선생묘 및 신도비 (경기도 안산시) 조선시대의 문신으로 자는 덕보, 호는 개산, 본관은 진주이다. 사옹원정 시회의 아들로서 조부 격은 정언을 지냈고, 어머니는 안동권씨이다. 인조 3년(1625) 별시문과에 급제, 정자직에 있을 때 선조의 제7자 곧 인조의 삼촌인 인성군 공의 모역 사건이 일어나자 무고임을 알고, 한무제의 포속요에 비유한 상소를 올려 그를 구출하는 운동을 전개하였다. 인조 1..

[ 능/묘소 ] 홍처윤선생묘 및 묘갈 (경기도 안산시) 조선시대의 문신으로 자는 지임, 호는 안분재, 본관은 남양, 관찰사 명원의 아들, 1639년(인조 17년) 알성문과 에 병과로 급제, 1641년 검열을 거쳐 1646년 시관이 되었으나 과제에 문제가 있어 파방되자 삭직 당했다. 1648년 복적되어 정언·수찬을 지내고, 1650년(효종1) 응교로 춘추관 편수관이 되어 인조실록의 편찬에 참여했으며 이 해 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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