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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90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능/묘소 ] 고려공양왕릉 (경기도 고양시덕양구) 사적 제191호. 왕과 왕비를 쌍릉형식으로 합장하였다. 능 앞 석물은 비석이 1좌, 석상 ·장명등 1좌, 양쪽에 석인 두 쌍이 서로 마주보고, 앞을 향한 석호 1마리가 있다. 석인은 키가 1 m 안팎으로 두 종류이며, 능의 앞쪽 석인은 보다 작고 두 손을 마주잡고 있으며, 그 옆의 석인은 조금 크고 손에는 홀(笏)을 쥐었다. 석상 뒤의 비석은 태종 16년..

[ 유적지 ] 연주대 (경기도 과천시) 관악산의 기암 절벽 위에 석축을 쌓아 터를 마련하고 지은 이 암자는, 원래 신라의 승려 의상대사가 신라 문무왕 17년(677) 이곳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관악사를 건립할 때 함께 건립한 것으로 의상대라 불렀다고 한다. 관악사와 의상대는 연주암과 연주대로 이름이 바뀌었는데, 그 내력에 대해서 두 가지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하나는 조선 개국 후 ..

[ 문 ] 자하동계곡 암각문 (경기도 과천시) 과천향교에서 관악산을 오르는 자하동 계곡에는 역사적 의미를 갖는 4종류의 암각문이 새겨져 잇는 커다란 바위가 있다. 관악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며 시를 짓는 것을 기념한 단하시경, 자하동 입구라는 뜻의 자하동문, 흰구름처럼 마음대로 오간다는 뜻과 시를 쓰는 경지가 하늘에 닿는다는 의미의 백운산인 자하동천, 최치원의 시인 관분첩석 이 우암송시열의 글로 새겨..

[ 능/묘소 ] 서오릉익릉 (경기도 고양시덕양구) 서오릉의 여러 능역에서 제일 먼저 조성된 경릉의 동쪽 언덕에 위치하며, 익릉은 조선 제 19대 숙종의 왕비인 인경왕후 김씨의 능이다. 서오릉 가운데 하나로,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한 능이다. 숙종 연간에 조영되었으나 숙종이 아직 능석물의 간소화 교령을 내리기 이전이므로, 기본적으로는 《국조오례의》의 제도를 따르고 부분적으로 임진왜란 이후의 양식을 따랐다..

[ 능/묘소 ] 서삼릉효릉 (경기도 고양시덕양구) 서삼릉(효릉 • 희릉 • 예릉)중의 하나이며, 조선 제12대 인종과 그의 비 인성왕후 박씨의 능이다. 효릉은 왕릉과 왕비릉을 난간으로 연결한 쌍릉의 제도로 썼으며 왕릉에는 양우석에 운채와 면석에 십이지신상이 새겨진 병석을 돌리고 있다. 당초 산릉경영에 소홀한 점이 많았던 모양으로 선조 10년 효릉의 개수를 명하여 병석등 석물을 다..

[ 능/묘소 ] 서삼릉예릉 (경기도 고양시덕양구) 능의 모습을 보면 양릉을 나란히 놓아 난간으로 연결된 쌍릉의 모습을 취하고 있으며 능석물 양식상 융건릉의 영향이 보이고 있다. 즉 융릉에서 팔각장명등과 숙종 영조 년간의 사각장명등의 운족 양식을 합하여 새로운 양식이 만들어지고 있는데 그것을 채용하고 있다. 능 앞 3계는 이미 2계로 줄어들었고 장명등이 전방으로 나와 있음이 특이하다.

[ 사찰 ] 흥국사나한전 (경기도 고양시덕양구) 이 건물은 지축동의 흥국사 경내에 위치하고 있다. 이 나한전 옆으로는 경기도 문화재 자료 57호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는 약사전이 있는데 규모가 약간 작은 칠성각은 전체적으로 동북향으로 배치되어 있다. 목조로 된 건물은 잘 다듬어진 화강암 재료의 기단석 위에 세워져 있는데 정면으로 계단이 축조되어 있다. 건물을 받치고 있는 초석은 장방형이며 총 4개의..

[ 사찰 ] 흥국사 (경기도 고양시덕양구)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599년(신라 진평왕 21)에 원광이 창건하고 수락사라 하였다. 1568년(선조 1) 나라에서 덕흥대군의 원당을 짓고 흥덕사로 바꿨다가, 1626년(인조 4)에 중건하면서 현재의 이름으로 고쳤다. 1818년(순조 18) 요사채 대부분이 소실되었는데, 4년 후 왕명에 따라 기허가 대웅전과 법당 등을 중건했다. 1878년(고종 ..

[ 사찰 ] 한미산 흥국사 약사전 (경기도 고양시덕양구) 흥국사는 한미산 동남쪽 기슭에 있는 절로, 신라 문무왕 원년(661) 원효대사가 세워 흥서사라 하였다. 절을 세운 뒤의 기록은 1000여 년 동안 전하지 않는데, 조선 숙종 12년(1686)에 다시 세웠고 영조 46년(1770) 절 이름을 흥국사로 고친 후 약사전 을 보다 크게 지었다. 약사전은 흥국사의 중심 법당으로 지금 있는 건물은 고종 4년(1867..

[ 인간문화재 ] [홍성]옹기체험장, 갈산토기 (충청남도 홍성군) 4대째 전통옹기만을 고집 해온 갈산토기. 흙과 더불어 옹기의 숨결을 느끼고 옹기를 직접 만들어 볼수 있는 기회를 두루 주고자 '옹기 학습 체험장' 공간을 마련했다고 전반적인 홍보를 맡고 있는 방유정 팀장은 전했다. 시골의 정겨움가 투박함이 그대로 옹기에 전달되어 따스함까지 드는 이곳은 입소문을 통해 지난해엔 유명 영화의 라스트씬을 장식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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