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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90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문 ] 청주한씨열녀문 (충청북도 진천군) 이 열녀문은 독송재 신잡의 9세손인 선전관신의양의 처 청주 한씨의 정문이다. 부인은 몽계한희적의 후손인 정준의 딸로서 남편 의양이 별세하자 장례를 마친 후 순조 4년 8월 4일 남편의 허리끈으로 목을 매어 죽으니 부인 나이 26세 였다. 순조 34년 9월에 그의 정열을 기리기 위하여 정문을 세웠다.

[ 문 ] 채경언효자문 (충청북도 진천군) 이 정문은 채경언의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것이다. 그는 인조 때의 사람으로 효성이 지극하고 총명함이 이름 났으며 그의 부친이 병환으로 누워 사경을 헤멜 때 손가락을 잘라 피를 드리고 얼음 위에 무릎을 끓고 기도하다 그 자리가 녹아 잉어가 튀어나와 아버님께 드려 완쾌되었다고 한다. 그 후 부모가 별세하자 6년간 여묘하여 이 사실을 아신 인조께..

[ 유적지 ] 정원태고가 (충청북도 제천시) 이 집은 19세기초에 지어졌다는 구전확실한 건물로서 주변 환경이 아름답고 전망이 좋으며, 풍수지리상 전형적인 길지에 자리한 양택이다. 안채와 사랑체는 각각 ㄱ자모양으로 서로 맞물려 튼 ㅁ 자 모양을 이루는데 사랑채 날개가 짧아서 서쪽이 틔어져 있기 때문이다. 안채의 평면은 남도방식으로 작은 부엌,안방, 윗방, 2칸대청, 골방을 일자로 배치하고, 꺾..

[ 정자 ] 영호정 (충청북도 제천시) 의림지의 남쪽 제방위에 위치, 조선순조 7년(1807)이집경이 건립한 후 6.25동란으로 파괴된 것을 그의 후손 이범우가 1954년 중건 화강암 주춧돌위에 건축된 목조 단층의 정자로 건평이 13㎡(4평)팔작지붕에 정면2칸, 측면2칸이다. 정미의병창의 당시 제천 중심으로 활약한 의병대장 이강년이 제천 천남전투에서 승리후 1907년 음력 7월에 이 ..

[ 유적지 ] 소악사지 삼층석탑 (충청북도 제천시) 이 탑은 단층 기단위에 3층 탑신을 세우고 정상에 상륜부를 올려놓은 석탑인데 현재 초층옥신은 상부가 두개로 깨졌는데 보완한 것인지는 확실치 않으며 상륜부는 복발만이 남아있고 그 외는 비교적 양호한 편이다. 석조 높이는 2.2M이며 딘층기단은 1×1M의 정방형으로 비교적 얕고 탑신부는 옥신과 옥개가 각각 한덩이인데 초층옥신은 높은편이며, 각층 옥신..

[ 사찰 ] 백련사 (충청북도 제천시) 신라 문무왕2년(662)에 의상조사가 현 백련지 동쪽에 작은 암자를 세우고 백련암이라 하였다. 그 후 전란으로 인한 파손으로 고려 공민왕 원년(1358)에 나옹화상에 손질하고, 선조 20년(1587)백운대사가 중수, 정종22년(1798)에 해련 처봉선사가 중수하고, 감악사라고 개칭하였으나 , 1916에 다시 불이나서 그해 10월 윤인선 스님이 산성안인 현..

[ 사적지 ] 후율당 (충청북도 옥천군) 조선 선조21년 (1588) 중봉 조헌선생이 보은현감을 사임하고 옥천에 낙향하여 살때 율곡 이이선생을 경모하여 그의 뒤를 잇는다하여 자신의 호를 후율이라 하고 용촌 밤티에 당을 짓고 후율당이라 하였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중봉선생은 후율당에서 의병을 일으켜 1,700여 명을 규합, 영규대사의 승병과 함께 청주를 수복하는 공을 세웠다. 그..

[ 유적지 ] 정방리 1호 고인돌 (충청북도 옥천군) 남방식의 형식으로 화강암이 재료이며,정곡마을 뒤 야트막한 능선300m지점에 큰 바위 두개가 나란히 놓여 있다.큰 소나무 몇 그루가 서 있는 사이에 있는 이 바위를 고인돌로 보기는 어렵다. 이 고인돌은 장방형의 개석을 일부 손질하여 거북이 형태로 만들었으며,위에는 크고 작은 구멍을 뚫어 놓았다. 이 고인돌은 하루종일 햇빛을 받을 수 있는 좋은..

[ 문 ] 전주 최씨 열녀문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군 안내면 정방리 정실이 마을 가운데에 있는 최씨 열녀문은 군내에 거주하는 유림들이 그의 정열을 나라에 상소하여 1883년(고종20년) 2월, 열녀로 정려하여 목와조 다포집 두 평으로 정문을 세워 연일정씨 문중에서 관리하고 있다. 열녀 최씨는 종4품 부호군을 지낸 정형준의 처로 성품이 정숙하고 온순하여 전형적인 우리 나라 여성의 본보기가 될만..

[ 사찰 ] 용암사 쌍석탑 (충청북도 옥천군) 탑을 산 위에 세운예는 신라 하대부터 유행하였던 것으로 보거나 탑의 조성수법으로 보아 신라말에서 고려초의 작품으로 추정 이 두 석탑은 4m 높이로 같은 형태이며 용암사 동편 탑봉의 자연 암반위에 나란히 서 있다. 이중 기단위에 3층의 탑신부를 형성하고 상륜부를 장식한 일반형 석탑이다. 각층 탑신 옥개석의 조성수법이나 옥개 받침등 각부의 양식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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