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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90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문 ] 팔효문 (경기도 연천군) 팔효문은 본래 조선 후기 남양홍씨 문중의 1효부 7효자의 뛰어난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숙종조에 건립되었다고 전해지는 정려문(旌閭門 :충신,효자,열녀등을 표창하기 위해 그 동네에 세우던 문)이다. 한국 전쟁중 소실되어 기단만 남아 있던 것을 1988년 10월 후손들이 뜻을 모아 선현의 뜻을 기리고 후세의 귀감으로 삼고자 새로 건립하였다. ..

[ 유적지 ] 팔효자각 (강원도 양구군) 팔효자각은 조선 헌종때 당시의 관내 효자 7위를 모시기 위하여 양구읍 상리 243-2 지금의 장터 부근에 건립했으나 순조때 군량리의 이무엽 효자가 추가로 봉안되어 8위로 늘어났으며, 일제때 철거되어 1993년도에 지금의 위치에 다시 건립하였다. 팔효자에 대한 효행기록은 당시 목판에 기록되어 있었으나 6.25 동란으로 효자각이 소실되어 없어지고 남아있는..

[ 유적지 ] 팽성읍객사 (경기도 평택시) 조선 후기의 전형적인 객사 형식을 잘 보여주고 있는 팽성읍 객사는 옛 현의 주산인 부용산 남쪽에 자리잡고 있다. 객사란 지방 관아의 중심 건물로 고을 수령이 매월 초하루와 보름에 임금을 상징하는 전패를 놓고 절하는 의식인 망궐례를 행하고 중앙에서 파견된 관리들이 머물렀던 시설이다. 원래는 작은 규모였던 것을 현종 대(1659∼1674)에 현감 심익선이 크..

[ 유적지 ] 평계리 1호 선돌 (충청북도 옥천군) 이 선돌은 평계리 공촌마을 입구에 나란히 세워진 선돌 중의 하나로 마을을 들어가다 보면 가운데는 작은 하천이 흐르고 있고, 좌측 길 바로 옆에 작은 사람 키 정도의 네모난 돌기둥이 하나 서 있다. 그 윗부분이 뾰족하게 다듬어져 있어 숫선돌임을 알 수 있게 하여 준다. 또 하천 건너편 논 가운데는 암선돌이 하나 서있어 부부 선돌임을 알 수 있게 한다. ..

[ 유적지 ] 평계리 2호 선돌 (충청북도 옥천군) 이 선돌이 서있는 곳은 현재는 논이지만 세울 당시는 산이나 밭이었던 것으로 판단이 되는데, 그 이유는 논을 새로 만들면서 바닥이 낮아짐으로 넘어질 염려가 있기 때문에 지름 2ｍ, 높이 1ｍ의 탑모양의 돌쌓기를 하였기 때문이다. 이 선돌은 10。정도 뒤로 기울어져 있으나 밑이 땅속에 많이 박혀 있어 넘어질 염려는 없을 것 같다. 이 선돌에..

[ 유적지 ] 평곡리 석불좌상 (충청북도 음성군) 이 불상은 사질이 많은 화강암으로 조성되어 각부의 마멸이 심하며 머리부 분은 결실되어 시멘트로 새로 만들었고 결가부좌한 양무릎 부위도 파손 되었으며 양손도 결손되었다. 그리고 대좌는 없고 시멘트와 자연석으로 불단을 마련하고 안치하여 놓았다. 법의는 우견편단으로 양팔에 걸쳐 양무릎을 덮은 듯하나 무릎부분의 결실로 옷 무늬는 볼 수 없다. 이 불상의 ..

[ 사찰 ] 평곡리사지 (충청북도 음성군) 수정산을 배산으로 하여 남쪽에 음성천을 낀 들판이 내려다 보이며, 멀리 조성산을 마주보고 있는 위치에 자리잡은 절터로서 고문헌기록에 전혀 나타나지 않아 유래를 알 수 없다. 그러나 1932년에 평곡리 새골 마을에서 집을 짓던중에 함통육년이라는 명문이 있는 기와가 발견되었다. 사지에 남아 있던 석탑은 1934년에 음성읍내의 설성공원으로 이전 복원되었으..

[ 유적지 ] 평곡리석조보살입상 (충청북도 음성군) 이 보살입상은 평곡리 사지에 위치하고 있는데 사질이 많은 화강암의 석불 로 이 불상은 머리 부분이 절단되었으나 시멘트로 보수하였다. 불상의 상호는 긴편이며 눈과 코, 입 등 각부분은 마멸로 선명하지 않다. 양 귀는 길게 늘어져 있으며 목에는 삼도가 있으며, 머리에는 보관을 쓰고 있으나 조각이 선명치 않고, 관대에서 양 귀 뒤쪽으로 내려진 2조의 대문이..

[ 인간문화재 ] 평양검무 (경기도 안양시만안구) 검무란 칼을 들고 추는 춤이다. 칼을 들고 추는 춤은 여러 형태로 나눌 수 있다. 먼저 상고 시대의 검무는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던 생활검무였다. 수렵 또는 농사와 관련된 검무, 전투 또는 무술과 관련된 검무, 종교의식과 관련된 검무였다. 시대에 따라 검무의 형태는 변하였고 오늘날의 검무는 예술성을 강조한 무용(칼춤)과 종교의식에서의 신칼춤 등이 ..

[ 서원 ] 평창향교 (강원도 평창군) 1658년 이 고을 군수 최창민과 토반 라만종, 지영길, 이춘영 제공이 향유들의 수학과 군신의 의와 효도의 근본을 후학들에게 수제하기 위하여 창건하였다. 당시 향교는 오늘날의 공립학교의 성격을 띤 중등학교 정도의 교육기능을 수행하던 교관이었으며, 선성, 선현을 향사하는 제관이었다. 일제시대에서도 유교의 이념을 바탕으로 한 불굴의 선비정신은 민족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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