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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90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유적지 ] 장수리 1호 고인돌 (충청북도 옥천군) 이 고인돌은 개석 자체를 등이 솟아 오르게 손질하여 거북이 등과 같이 만들었으며 머리모양도 거북이 머리와 같은 형태로 손질되었음이 특이하다. 머리의 방위는 90°, 정동을 향하고 있으며 보존상태가 양호하다. 약간 높은 밭의 끝머리에 묘소가 있고 묘소 바로 앞에 이 고인돌이 있는 것으로 보아 예나 지금이나 택지를 고르는 관점은 같지 않았나 생각할 ..

[ 서원 ] 이지당 (충청북도 옥천군) 조선조 중엽에 옥천에 사는 금, 이, 조, 안씨들이 합자해서 세운 각신서당으로 조헌선생의 친필로 된 각신서당이란 현판이 걸려 있다. 이 곳에서는 조헌선생께서 학문을 강론하였으며 그 후에는 송시열 선생께서 이고장의 영재들을 교육했었다. 우암선생께서는 특히 이집을 일러 이지당이라 이름하고 친필로 그현판을 써 걸었다. 『이지당이란 시전에 있는..

[ 사찰 ] 용암사 (충청북도 옥천군) 552년 신라 24대 진흥왕 13년경 의신조사가 천축에 가서 불도를 닦고 고국에 돌아와 이곳에다 용암사를 창건하였다. 이곳 용암사는 전날 비온후의 일출시 보이는 운해로 인해 멋진 광경을 연출함으로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 곳 중 하나다.

[ 유적지 ] 석탄리 안터 2호 선돌 (충청북도 옥천군) 여성형선돌로 화강암을 재료로 하고 있다. 이 선돌은 마을 입구의 작은 구릉에 위치하였으며 이 선돌 바로 앞에 있던, 충북유형문화재 10호인 고인돌을 이전하였기 때문에 고인돌과의 거리 5m정도이다. 주민들은 이 고인돌에 정월 보름날 새기줄을 친 후 간단한 제물을 차려 놓고 제사를 지내고 있으나 마을 동제는 아니며 개인들이 행하고 23m되는 선..

[ 유적지 ] 남곡리 1호 선돌 (충청북도 옥천군) 형식은 남자형 선돌(줄무늬 선돌)이고 화강암으로되어있다. 이 줄새긴 선돌은 전면에 45개의 선을 옆으로 새겨놓은 것이 특이하다. 이 선돌은 윗부분이 삼각형으로 다듬어져 있는데 좌에서 우로 깍아 내렸다. 선의 굵기는 1cm정도이고 자에서 우로 선을 새기었으며우측면은 너비 10cm정도를 남기어 수북리 줄무늬 선돌과는 반대로 되어 있다. 이 ..

[ 유적지 ] 만기사철조여래좌상 (경기도 평택시) 전체적으로 금도금이 되어있는 이 불상은 전형적인 고려시대의 철불좌상으로 양손과 오른팔은 근래에 새로 제작된 것이다. 이 불상은 육계가 분명한 나발의 머리칼, 조밀한 얼굴, 다소 넓은 어깨, 결가부좌한 자세 등에서 장중한 분위기를 엿 볼 수 있다. 수인은 양손을 새로 만든 것이어서 원형을 알 수 없으나 현재처럼 항마촉지인을 취한 것 같다. 법..

[ 문 ] 한온장군 충신정문 (경기도 평택시) 이 정문은 조선 명종10년(1555)에 일어난 을묘왜변때 전라도 장흥부사로 재직중 왜구와 싸우다 장렬한 최후를 마친 한온 장군의 애국 충절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것이다. 장군은 이 고장에서 태어나 20세 때 과거에 올랐고, 38세때 장흥부사에 부임, 백성의 어려움을 보살펴주는데 힘써 신망을 받았다. 그러나 이때 장흥 달량포에 왜선 70여척이 쳐들..

[ 정자 ] 작천정 (울산시 울주군) 울산시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 간월산으로 들어가는 길, 계곡 옆에 작천정(酌川亭)이라는 정자가 있다. 이 작천정 앞을 흐르는 계류는 서쪽의 간월산에서 흘러내리는 작괘천인데, 이 작천정 앞에서 멋진 경치를 빚어낸다. 작천정 앞은 희고 넓은 암반들이 있어, 작괘천의 계류가 이 암반을 따라 흐르고 있다. 작천정은 이 계류 앞에 소나무를 배경으로 서 있어 주변 경..

[ 정자 ] 환벽당 (광주시 북구) 환벽당(環碧堂)은 광주시 북구 충효동, 광주호로 흘러드는 창계천 옆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다. 행정구역 상으로는 광주시에 속하지만 바로 앞의 창계천만 지나면 담양군이며, 담양의 소쇄원, 식영정 등의 호남 정자문화권에 속하는 정자라 할 수 있다. 환벽당 이정표를 따라 조금 걸어 들어가면 작은 환벽당 문이 나오고 이 문을 지나 계단을 올라가면 환벽당이 나온..

[ 정자 ] 관덕정 (제주도 제주시) 제주시 삼도2동, 제주시내 복잡한 도로변에 관덕정(觀德亭)이라는 커다란 정자가 있다. 1448년 조선 세종 때 지어진 건물로 보물 제322호로 지정되어 있는 정자이다. 관덕정은 활을 쏘던 사정(射亭)으로, 서울의 창경궁 안에도 관덕정이란 이름의 활터가 있다. 활터에 이처럼 관덕정이란 이름이 붙은 것은 '예기(禮記)'에 나오는 '사이관덕(射以觀德)'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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