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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90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능/묘소 ] 평촌지석묘 (경기도 안양시동안구) 평촌 지석묘의 형식은 모두 남방식으로 하부구조(지하의 무덤방)는 매우 다양하며 석관식과 석곽실, 다곽실 등이 조사되었다. 출토 유물로는 돌화살촉과 민무늬토기등이 있으며 복원된 지석묘는 평촌동, 신촌, 귀인부락등에서 1990년 발굴 조사된 것으로 평촌택지개발 사업에 따라 동안구 갈산동 자유공원내에 보존되고 있다. 평촌지석묘의 발굴로 안양천을 낀 평..

[ 문 ] 평택 임씨효부문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군 소이면 충도리에 목조 1간의 평택 임씨의 효부문이 있다. 부인은 조용하(趙用夏)의 처로 남편의 병이 위중하게 되어 손가락을 잘라 수혈을 하였으나 다소 회생되는 듯 하더니 효험이 적어서인지 다시 위급하니 또 단지수혈을 거듭하여 소생토록 하였다. 부인이 세상을 뜨니 주위의 유생과 인근의 칭송이 세상에 알려져서 고종때 나라에서 효부의 정..

[ 인간문화재 ] 평택농악 (경기도 평택시) 평택지역은 넓은 벌판을 배경으로 농업이 발전해 왔으며 자연히 농악도 함께 발전해 왔다. 평택농악은 1985년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면서 대표적인 웃다리농악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우리나라의 농악은 크게 웃다리농악, 전라우도농악, 전라좌도농악, 영남농악으로 나뉘어진다. 웃다리농악은 이 지역에서 오랫동안 행해지던 마을놀이 풍물의 두레패적인 전통과 경기지역..

[ 서원 ] 평택향교 (경기도 평택시) 향교는 조선 시대 국가에서 설립한 지방 교육기관으로 중 고등학교 수준의 교육을 담당하였다. 양민 이상이면 향교에 입학할 수 있었고, 시나 문장을 짓는 사장학과 유교의 경전 및 역사를 공부하는 경학이 주요 교육내용이었다. 또한 향교에서는 교육뿐만 아니라 중국과 조선의 선현에게 제사하였다. 고을의 크기에 따라서 향교의 정원을 조정하였는데 대체로..

[ 유적지 ] 평화의 종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높은 곳에 북녘땅을 굽어보며 새 천년의 우렁찬 소리를 토해 낼 『평화의 종』은 인류평화와 민족통일을 염원하는 900만 경기도민의 의지를 모아 건립되었다. 21세기를 상징하는 무게 21톤, 높이 3.4m, 지름 2.2m 규모로서 2000년 1월1일 0시 21번 타종되었다. 종각은 웅장하고 아름다운 사모지붕의 목조구조로서 면적은 21평, 높이는 12.2..

[ 유적지 ] 포정사 및 삼문 (충청남도 공주시) 조선시대 충청도 관찰사가 공무를 집행하던 선화당 앞에 서있던 정문이다. 공주는 충청도 전체를 관장하던 지방행정의 중심지로 감영에는 50여 채의 건물이 있었다고 하나, 지금은 선화당과 포정사 및 삼문, 부속건물 1채 만이 남아있다. 원래는 공주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옆에 있었는데, 옛 공주군청 옆으로 옮겨지어 공주 제2감리교회 등으로 사용되어 왔다. ..

[ 유적지 ] 포초골 미륵좌상 (경기도 여주군) 포초골 미륵불은 소발의 머리위에 3단으로 치석된 4각형의 갓을 얹어 놓았다. 둥글고도 복스러운 얼굴에 둥근 눈썹과 살며시 감은 눈, 큰 코, 그리고 자연스럽게 다문 입에는 엷은 미소가 담겨져 단정한 느낌이다. 이중턱 밑 짧은 목에는 삼도가 명확하고 넓고 반듯한 양 어깨는 통견이 좌우로 가볍게 흘러내렸고 가슴은 풍만하며 탄력성이 있다. 대좌의 하대석은..

[ 유적지 ] 포충사 (광주시 남구) 포충사는 광주광역시 남구 원산동 광목간도로변에 위치하고 있는 호남의 대표적 호국선열유적지로 꾸며진 사우로 현재경내는 크게 구사우 와 신사우지역으로 분리되어 있다. 1978년 ~ 1980년 까지 정화사업으로 건립한 신사우 경내에는 사당과 정기관(전시관), 그리고 내삼문, 외삼문 등이 있으며, 그 전면으로는 휴식공간이 넓게 형성되어 주차장, 중앙광장, 휴..

[ 사찰 ] 표충사 (경상남도 밀양시) 경남남도 지정 기념물 제17호인 표충사는 신라 무열왕 원년(654년)에 원효대사가 지금의 극락암 자리에 초암을 짓고 수도하던 어느 날 아침 재약산록을 바라보니대밭 속에서 오색 서운이 떠오르는 것을 보고 그 자리에다 가람을 창건하고 이름을 죽림사(竹林寺)라고 하였다고 전한다. 그 후 흥덕왕 4년(829년)에는 인도스님 황면선사가 부처님 진신사리 3개를 모시..

[ 유적지 ] 풀리지 않는 신비 첨성대란 무엇인가.. (경상북도 경주시) 첨청대에 대한 여러가지 설들이 많이 있다. 솔직히 나도 어느장단에 맞춰 춤을 춰야 할지 모를정도이지만 주로 '별을 관측하는 건물'로 풀이된다. 이 첨성대란 이름 때문에 고려 시대부터 지금까지도 첨성대가 천문대라는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게 된 것이다. 첨성대가 관광지로 인기 있는 이유는 이러한 과학적 우수성이나 문화재적 가치를 떠나서도 하늘을 받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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