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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90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사적지 ] 길상사 (충청북도 진천군) 길상사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한 김유신 장군의 영정을 모신 사당으로 충북 진천군 진천읍 벽암리에 자리하고 있다. 김유신 장군의 사당이 이곳 진천에 자리잡게 된 것은 장군이 이곳 진천에서 태어났기 때문이다. 장군의 아버지인 김서현 장군이 이곳 만로(진천의 옛 지명)의 태수였다. 김유신 장군은 돌아가신 후 흥무대왕이라는 시호를 받아 왕의 반열에 올랐는데, 이..

[ 사적지 ] 오죽헌 (강원도 강릉시) 강원도 강릉시 죽헌동에 있는 오죽헌(烏竹軒)은 조선 중기의 대학자 율곡 이이가 탄생한 율곡의 생가이다. 1975년 대대적인 정화사업을 통해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으며, 강릉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잡았다. 현재 오죽헌에는 율곡 선생의 사당인 문성사(文成祠)와 율곡 선생의 어미니인 신사임당이 태몽을 꾸었다는 몽룡실(夢龍室), 정조의 명으로 지었다는 어제각(御製..

[ 사적지 ] 선교장 (강원도 강릉시) 강원도 강릉시 운정동의 선교장(船橋莊)은 조선 말기 영동지방 사대부의 전통가옥이다. 이조 후기의 전통적인 가옥 형태라는 설도 있지만 전형을 벗어난 극히 예외적인 형태의 가옥이라는 주장도 있다. 현재 서별당 등의 건물이 없어진 상태이지만 현존하는 가옥만으로도 건물 9동에 총 102칸 건물이라는 점이 두 번째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는데, 실제로 조선시대 사대..

[ 사적지 ] 다산 정약용 유적지 (경기도 남양주시)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한강 부근에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유적지가 있다. 다산 선생은 이 마을에서 태어나 조선의 개혁을 꿈꾸다 결국은 오랜 유배생활 끝에 고향인 이곳에서 숨을 거두고 땅에 묻혔다. 유배생활 동안 '목민심서', '흠흠신서', '경세유표' 등 많은 저서를 남겨 조선 후기 최고의 실학자로 평가받고 있다. 다산 선생의 유적지에서는 선생의..

[ 유적지 ] 임충민공충열사 (충청북도 충주시) 이 곳은 조선16대 왕 인조때의 명장 임경업 장군을 모신 사당이다. 1594년 이곳 충주 대림산 기슭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학문과 무예에 출중 하였으며, 1618년(광해군 10)에 무과에 급제한 후 군, 목사, 부사 등을 거쳐 주로 국토방위에 공헌이 큰 장군이다. 1624년(인조2)에 이괄의 난으로 나라가 위태롭게 되자 장군이 반란군을 진압하여 진..

[ 사적지 ] 덕포진 (경기도 김포시) 강화해협을 사이에 두고 강화의 용두돈대(광성보)와 마주하고 있는 덕포진(사적 제292호)은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신안리에 위치해 있다. 덕포진과 용두돈대 사이의 물살이 거세 조선시대의 군사적 요충지 역할을 했던 이곳은 지금은 그리 물살이 거세 보이지는 않다. 덕포진은 조선 선조 때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실제로 병인양요와 신미양요 때 이곳에서 치열한 전..

[ 정자 ] 작천정 (울산시 울주군) 울산시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 간월산으로 들어가는 길, 계곡 옆에 작천정(酌川亭)이라는 정자가 있다. 이 작천정 앞을 흐르는 계류는 서쪽의 간월산에서 흘러내리는 작괘천인데, 이 작천정 앞에서 멋진 경치를 빚어낸다. 작천정 앞은 희고 넓은 암반들이 있어, 작괘천의 계류가 이 암반을 따라 흐르고 있다. 작천정은 이 계류 앞에 소나무를 배경으로 서 있어 주변 ..

[ 정자 ] 송강정 (전라남도 담양군) 송강정(松江亭)은 전남 담양군 고서면 원강리, 29번 국도변 언덕 위에 자리한 정자로, 가사문학의 대가인 송강 정철 선생이 머무르며 유명한 사미인곡을 지은 곳이다. 송강 선생은 송강정에서 남쪽으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환벽당에서 스승인 김윤제 선생에게 사사를 했고, 동문수학한 김성원 역시 환벽당 건너편에 식영정과 서하당을 짓고 살아, 스승과 제자가 이..

[ 유적지 ] 문화유씨열녀문 (충청북도 충주시) 1640년에 송순의 부인 문화유씨가 병자호란때 순절한 절개와 덕을 기리기 위해 숙종 27년 현판을 하사 받아 보관하다가 1954년 열녀문을 건립하였다. 남향으로 배치된 이 정려는 전면에만 홍살을 두르고 있으며 구조는 시멘트의 사각기둥으로 다시 겹쳐 맞배지붕으로재건되었기 때문에 옛모습을 찾기 어렵다. 내부에 「선교랑송순처문화유 씨열녀정려..

[ 정자 ] 명옥헌 (전라남도 담양군) 명옥헌(鳴玉軒)은 특이하게 '헌(軒)' 자가 들어 있지만 조선 정원의 정자이다. 낮은 구릉에 정자를 짓고 그 앞으로 연못을 판 다음 연못 중앙에 작은 섬을 만들고 연못 주변에 나무를 심었다. 이것이 남아 있는 명옥헌의 전부이지만 이대로도 아주 아름답다.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연못과 명옥헌이 아주 잘 어울려 그대로 한 폭의 산수화 같은 느낌을 준다.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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