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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90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정자 ] 월송정 (경상북도 울진군) 관동팔경의 하나인 월송정(越松亭)은 경북 울진군 평해읍 월송리 해변에 자리한 2층 누각이다. 고려 충숙왕 13년(1326년) 처음 창건되었고 일제시대에 철거되었다가 1990년 현재의 건물을 지었다. 조선 성종 임금이 '전국 정자 중 제일이다'라는 말을 남겼고, 관동팔경의 하나로 꼽힐 정도로 운치가 뛰어난 정자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과거에는 그랬는지 모르..

[ 유적지 ] 보안사 3층석탑 (충청북도 괴산시) 보안사 3층석탑은 보안사 경내의 북쪽 담장 옆에 위치하고 있는데 단층기단위에 3층의 탑신이 건조되었다. 전체높이 325cm의 이 석탑은 지대석을 확인할 수 없으며 기단은 남북면에서 면석을 조합하여 단층 기단부를 형성하고 탑신을 올렸다. 기단 면석에는 우주를 모각하였다. 별도의 조식이 없는 갑석위에 초층 탑신을 놓았는데 초층탑신의 남쪽면 중..

[ 정자 ] 이견대 (경상북도 경주시) 경북 경주시 감포읍 대본리, 해안가 언덕 위에 이견대(利見臺)라는 누각이 있다. 이견대 앞에 서면, 아래로 봉길리해수욕장과 문무대왕릉인 대왕암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 이견대는 대왕암에 잠든 문무왕이 용이 되어 승천하는 모습을 본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견대라는 이름도 주역의 '비룡재천 이견대인(飛龍在天 利見臺人)'이라는 말에서 따왔다는데, 신문왕이 바다..

[ 정자 ] 망양정 (경상북도 울진군) 관동팔경의 하나인 망양정은 경북 울진군 근남면 수산리, 불영천이 동해를 흘러드는 해변 언덕에 자리잡고 있다. 이 망양정은 본래 망양동 현종산 기슭에 있던 것을, 조선 철종 9년(1858년)에 울진 현감 이희호가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고 한다. 현재의 건물은 1959년에 다시 지은 것이다. 조선 숙종이 망양정에 '관동제일루(關東第一樓)'라는 편액을 하..

[ 사찰 ] 각연사 (충청북도 괴산시) 각연사는 신라 법흥왕(法興王, 514~539) 때 유일대사 가 세웠다는 구전이 있다. 각연사에는 법흥왕 때에 어느 대사가 쌍곡리에 절을 지으려고 목수를 시켜 나무를 다듬고 있는데 까마귀떼가 날아와서 나무조각을 물고 날아가길 자주하므로 이상하게 생각한 대사가 그 까마귀떼를 따라가 보니 깊은 산골에 있는 연못 속에 나무조각을 떨어뜨려 연못을 살펴보니 ..

[ 유적지 ] 최유경부자효자문 (충청북도 진천군) 최유경의 효행을 기리기 위한 정문으로 유경은 고려말에서 조선 초기의 문신으로 자는 경지이고 호는 죽정 시호는 평도로 전주에서 태어났다. 고려 공민왕 때에 사헌장령을 지냈고 우왕대에 전법총랑양광도 안렴사를 거쳐 농민의 시폐를 시정하고 우왕이 요동정벌군을 출발시킬 때 전운사로 찰방을 겸하였다. 최영이 몰려난 뒤에 밀직 부사가 되었고 이성계가 즉..

[ 정자 ] 요선정 (강원도 영월군) 요선정(邀僊亭)은 강원도 영월군 수주면 무릉리, 서만이강과 법흥천이 합류하는 지점의 작은 바위 언덕 위에 있는 정자이다. 요선정 앞에서 두 물길이 합류해 주천강이 되는데, 요선정은 바위 언덕 위 경치가 아주 빼어난 곳에 자리하고 있다. 이런 점을 보면 일찍부터 멋진 정자가 하나 있었을 법한 자리이지만 요선정은 1915년에 세워진 정자이다. 지금도 요..

[ 정자 ] 천학정 (강원도 고성군)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교암리에 천학정(天鶴亭)이란 멋진 해안 정자가 있다. 고성의 대표적인 해안 정자인 청간정에 비해 거의 알려지지 않은 이 천학정은 청간정과는 또 다른 멋을 지니고 있다. 청간정이 비교적 넓은 평지에 올라앉은 정자여서 시원한 조망을 즐길 수 있다면, 이 천학정은 산비탈 좁은 지형에 들어앉아 시원한 경치는 없지만 아기자기한 해안 경치를 즐..

[ 정자 ] 죽서루 (강원도 삼척시) 강원도 삼척시내 오십천변에 죽서루(竹西樓)라는 정자가 있다. 보물 제213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관동팔경 중의 하나로, 오십천을 휘어 돌게 만드는 높은 절벽 위에 자리잡고 있다. 죽서루에 올라 오십천을 내려다보는 경치가 일품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다녀온 사람들의 말은 '좋다'와 '별로이다'로 엇갈린다. 그러나 경치가 빼어난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며, 혹시 ..

[ 유적지 ] 유희원효자문 (충청북도 진천군) 이 정문은 류희원의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것으로 그는 유희원은 문화유씨로1769년 유인수의 후손인 사범공의 아들로 문백면 파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여 부모의 명을 거역한 일이 없고 부모가 노환으로 눕게되자 지성으로 간호 하였고 엄동설한에 앙천기도 하여 잉엉를 구해다 봉양했다. 그런데 남의 모함을 좋아하는 사람이 그가 불효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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