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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90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사적지 ] 화부산사 (강원도 강릉시) 화부산사는 일명 화산사, 또는 흥무왕사라고도 하며, 신라 김유신 장군의 위패를 봉안한 사당이다. 664년(문무왕 4) 말갈족이 빈번히 신라 변경을 침입하자, 김유신은 왕명을 받고 화부산 아래에 진영을 갖추고 말갈족의 침입을 막았다. 이에 강릉지방의 관민들이 김유신의 무공에 감사하기 위해 화부산사를 건립하고 매년 제향을 지내게 되었다 하나, 건립 연대는..

[ 유적지 ] 화산리 옹기요업지 (경기도 용인시) 이동면 화산리 요산부락의 옹기요지 경기지역의 전통적인 요의 구조를 완벽하게 보존하고 있다. 옹기가마의 외벽은 경사진 남향의 산 능선을 따라 반지하식으로 축조되었고, 궁륭상으로 이루어진 전체의 길이는 약 40m에 이른다. 가마의 내벽 하단은 벽돌로 곧바로 쌓아 올리고 3분의 2 되는 지점부터는 둥글게 접어 들어 궁륭형의 천정을 이루었다. 벽면은 진..

[ 서원 ] 화산서당 (경상북도 칠곡군)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20호(1989. 5.29)로 지정된 서당으로 조선 효종2년(1651)에 만회당(晩悔堂) 장경우(張慶遇)선생이 후진을 양성하기 위하여 석적면 성곡리 화산아래에 건립하였으나 사림(士林)의 중론에 따라 헌종6년(1840)에 중리에 이건(移建)하면서 묘우(廟宇)를 신축하여 봉정지소(奉亭之所)로 삼았다. 그러나 묘우는 고종8년(1871)에 ..

[ 문 ] 화서문 (경기도 수원시장안구) 화서문은 1795년 화성을 지을 때 함께 세운 화성의 서쪽 문이다. 좌우 성벽에 연결되는 석축에 무지개 모양의 문을 내고 그 위에 문루를 세웠다. 화서문의 바깥쪽으로 한쪽이 터진 반달형의 옹성을 둘렀는데 한 쪽으로 치우치게 통로를 내어 방어에 유리하게 만들었다. 옹성 위에는 안팎으로 낮은 담을 쌓고 가까운 곳과 먼 곳을 겨냥할 수 있도록 두 종류의 총구를..

[ 문 ] 화서문 (경기도 수원시장안구) 화서문은 1795년 화성을 지을 때 함께 세운 화성의 서쪽 문이다. 좌우 성벽에 연결되는 석축에 무지개 모양의 문을 내고 그 위에 문루를 세웠다. 화서문의 바깥쪽으로 한쪽이 터진 반달형의 옹성을 둘렀는데 한 쪽으로 치우치게 통로를 내어 방어에 유리하게 만들었다. 옹성 위에는 안팎으로 낮은 담을 쌓고 가까운 곳과 먼 곳을 겨냥할 수 있도록 두 종..

[ 정자 ] 화석정 (경기도 파주시) 율곡 이이선생의 본향인 파평면 율곡리 임진강변에 위치한 화석정은 원래 고려말 대유학자 인 길재(吉再)와 관련이 있다고 전해지나 자세한 문헌기록은 없다. 그 후 세종 25년(1443)에 율곡선생의 5대조부인 강평공 이명신이 정자를 세운 것을 성종9년(1478) 선생의 증조부 이의석이 보수하고 이숙함이 화석정이라 이름지었다. 율곡선생은 국사의 여가..

[ 성 ] 화성 (경기도 수원시팔달구) 조선 태종 때 도호부로 승격된 수원은 한성 4진의 하나였다. 한양을 중심으로 동서남북 방향인 광주, 강화, 수원, 개성에 진을 설치하여 수도 한양을 보위케 한 것이다. 그 수원 땅을 지키고 있는 화성은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역사적 가치를 높이고 있다. 팔달산(143m)을 중심으로 쌓은 화성(사적 제 3호)은 총길이가 5,700m에 달한..

[ 유적지 ] 화성 공룡알 화석지 (경기도 화성시) 경기도 화성시 고정리 일대 시화호 남단의 갯벌은 지금 육지화 과정을 밟고 있다. 부드러운 진흙 갯벌이 딱딱한 땅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굳어가는 시화호의 갯벌과 그 인근에는 칠면초, 나문재 같은 염생식물에서부터 갈대와 해당화처럼 바닷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들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 뿐만 아니다. 어디서 씨앗이 날아왔는지 굵직굵직한 외래종의 나무들..

[ 능/묘소 ] 화성 용주사와 융건릉 (경기도 수원시장안구) 이번 주는 서울에서 가까운 화성으로 가볍게 발길을 옮겨보자. 경기도 화성은 바닷길이 열리는 제부도로 유명하지만, 용주사와 융건릉도 가벼운 하루 나들이로 적당하다. 특히 융건릉은 눈이 쌓였을 때 경치가 아름답다고 해서 융건백설(隆健白雪)을 화성팔경 중 제1경으로 꼽는다. 또 이번 여행 코스인 융건릉과 용주사는 조선 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사도세자의 한과 그..

[ 능/묘소 ] 화성1경융건백설 (경기도 화성시) 융건릉은 사적 제206호로 지정된 효의 상징으로서, 정문 오른편에 있는 융릉은 정조대왕의 생부인 장헌세자(일명 : 사도세자, 후에 장조로 추존)와 경의왕후로 추존된 혜경궁 홍씨의 합장릉이며, 왼편의 건릉은 정조와 효의 왕후의 합장릉이다. 정조대왕은 그의 부친인 사도세자의 죽음을(뒤주속에 갇혀 죽음) 애석해하며 양주 배봉산에 있는 영우원을 현재의 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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