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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90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유적지 ] 교산동건물지 (경기도 하남시) 춘궁동 일대는 문화유적이 밀집되어 있어 야외 박물관을 방불케 한다. 그러나 이 지역에 대한 연구 조사는 아직까지 미비한 형편이다. 조선시대 실학자 정약용은 하남위례성을 이 지역에 비정하였고, 뒤이어 일본인 학자들도 많은 관심을 보여 왔다. 여태까지 춘궁동 지역에 관한 대부분의 연구는 하남위례성에 초점을 두었으나,註 776) 최근 조사에 의하면 춘궁동 일대..

[ 유적지 ] 교평리 1호 고인돌 (충청북도 옥천군) 이 고인돌은 청산면 교평리 정수장 앞에 세 개의 고인돌이 나란히 있는 것 중의 하나로서 그 규모가 아주 크다는데 특징이 있다. 이 주변은 작은 능선이 뻗어 내려와 남향을 한 끝부분으로 양지바른 택지로는 아주 양호한 곳이기 때문에 한 곳에 나란히 세 개의 고인돌을 설치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고인돌 주변이 경작지임으로 경작을 하기 위하여 ..

[ 유적지 ] 교평리 2호 고인돌 (충청북도 옥천군) 교평리 1호 고인돌과는 6ｍ 떨어져 있고 교평리 3호 고인돌과는 10ｍ 떨어져 있어 이 고인돌이 중앙에 위치했던 것으로 짐작되며 이 고인돌 주변이 경작지인 관계로 조금 밀려나 10°정도 기울어져 있다. 이 고인돌은 다른 고인돌에 비하여 많이 손실되지 않은 모습이며, 머리는 방위 90°인 정동을 향하고 있다.

[ 유적지 ] 교평리 3호 고인돌 (충청북도 옥천군) 이 고인돌은 교평리 2호 고인돌과 10ｍ 떨어진 언덕 토락지 밑에 위치한 것으로 타원형에 가까운 개석을 별로 손질없이 갖다놓아 반쯤은 땅에 묻혀 있다. 현재 위치로 보아 언덕 위에 있던 고인돌이 언덕이 무너지면서 현 위치로 굴러떨어진 것으로 생각되며, 그 때문에 원형이 많이 변형된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 그 이유로는 현재 놓여 있는 위..

[ 서원 ] 교하향교 (경기도 파주시) 교하향교는 조선 태종 7년(1407)에 탄현면 갈현리에 창건되었다가 영조 7년(1731)에 그 위치가 장릉의 이장 능기로 정해져 현재의 자리로 이전하게 되었다. 파주지역의 교육 및 역대 현 유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자 세워진 이 향교는 갑오개혁 이후 교육기능은 약해지고 현재는 성현의 위패 를 봉안, 배향하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경내 배치는 강학..

[ 유적지 ] 교항리 석조불두 (강원도 원주시) 원주시 소초면 교항리 구룡사로 가는 다리목 도로변에 있는 불두로 임진왜란때 왜병을 격퇴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전설이 전한다. 큼직한 화강암 바위 위에 불두 하나만이 놓여있는데 원래는 평장리와 교항리의 경계언덕에 있었으나 1992년 도로확장공사로 인하여 이곳에 옮겨졌다. 현재 전고는 1m, 폭 1.05m, 두께 50cm 규모의 불두로 이마에는 백호가 있..

[ 유적지 ] 구강재 (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봉두리 호평산(虎坪山) 기슭에 남향으로 위치한 구강재는 정면 3칸, 측면2칸, 홑처마 팔작지붕으로 남전향약(여씨향약)을 편 바 있는 원정(圓亭) 여희림(呂希臨, 1481∼1553) 선생을 모시는 재로서 조선 명종 13년 (1558)에 후손들이 건립하였던 것을 성주댐 수몰로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였다. 이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겹집형을 이..

[ 유적지 ] 구낭굴유적지 (충청북도 단양군) 석회암 동굴인 구낭굴의 형성시기는 마이오세(miocene)나 그이전의 따뜻하고 습기가 많아 석회암 용해가 활발하였던 시기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1986∼1988년까지 2차에 걸친 발굴조사 결과 제4기 홍적세(구석기시대)에 구낭굴에서 사람들이 살면서 문화행위를 하였음이 밝혀졌다. 동굴입구가 남동방향으로 향하여 있으며 동굴의 규모는 입구넓이..

[ 유적지 ] 구낭굴유적지 (충청북도 단양군) 석회암 동굴인 구낭굴의 형성시기는 마이오세(miocene)나 그이전의 따뜻하고 습기가 많아 석회암 용해가 활발하였던 시기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1986∼1988년까지 2차에 걸친 발굴조사 결과 제4기 홍적세(구석기시대)에 구낭굴에서 사람들이 살면서 문화행위를 하였음이 밝혀졌다. 동굴입구가 남동방향으로 향하여 있으며 동굴의 규모는 입구넓이5.5m 동굴길..

[ 유적지 ] 구룡리 선돌 (충청북도 옥천군) 이 선돌은 구룡마을 입구 작은 고개 위 밭둑에 세워진 것으로서, 윗부분을 잘 손질하여 앙증맞게 다소곳이 서있는 새색시 같은 수줍음을 하고 있어 여성형 선돌임을 알 수 있게 한다. 이 선돌은 정남향을 하고 있어 마을에 들어오는 악귀를 막아주고 좋은 것을 맞이하는 수호의 돌로 여겨 지고 있다. 특히 이 마을에서는 이 선돌이 넘어지게 되면 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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