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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90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정자 ] 금수정 (경기도 포천시) 금수정(향토유적 제 17호)은 창수면 오가리, 한탄강의 큰 지천인 영평천에 위치한 정자로 여기서 바라보는 풍광이 멋스럽다. 8m 절벽 위에 세워진 금수정은 정자 아래 기암 사이로 맑은 물이 흐르고 노송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1608년 봉래 양사언 선생이 정자 이름을 금수정이라 짓고 박순, 이덕형, 한호 등 시인 묵객들이 찾아와 시화와 풍류를 즐겼다 ..

[ 유적지 ] 금호루 (충청북도 영동군) 1938건립. 8경을 이루어 호상에는 엣날 환선루가 있었는데 큰 물에 허물어져 버렸다. 현 위치 옆에 예전에는 환선루라는 누각이 있었으나 홍수로 인해 허물어지자 고장의 선비 37명이 한풍루를 옮겨 환선루가 있던 자리 옆에 다시 건립하였다. 영동, 옥천 이남 하천의 근원이 양강을 이루어 한 호수를 뜷고 금강으로 흘렀으니 이 호수를 금호라 불렀다..

[ 서원 ] 금화서원 (충청북도 보은군) 삼승면 선곡리 산 23-1번지에 있는 서원으로 1814년(순조 14)에 계당 최흥림의 후손 최덕진 지방 유림 강재문외 105인의 찬동을 받아 서원 건립을 건의하여 승인을 얻고 이듬해인 1815년에 창건하였다. 최운,성운,조식,성제원, 최흥림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위패를 봉안하고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에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중 흥선대원군의 서..

[ 능/묘소 ] 기건선생묘 (경기도 고양시덕양구) 성사동 불당골 마을에 서향하여 위치하여 있다. 묘는 정부인 풍산 홍씨와 합폄되었으며, 21m 둘레의 원형묘이다. 호석을 두른 묘 앞 중앙에는 상석, 향로석, 장명등 그리고 좌우에는 망주석, 문인석이 설치되어 있다. 봉분의 우측으로는 1966년에 새로 세운 오억령이 찬한 묘비와 최근 후손 기성도가 찬하고 세운 한글비가 세워져 있다. 묘소에서 약 ..

[ 사찰 ] 기기암 (경상북도 영천시) 기기암의 역사 기기암은 애장왕때 국사로 봉안된 정수(正秀)가 816년(헌덕왕 8)에 창건하였고 1546년에는 쾌선이 중건하여 안흥사(安興寺)라 하였으며 60여명의 승려가 살았다고 한다. 그 뒤 1823년에 중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당우로는 요사채와 법당을 겸한 건물 1동이 있다. 기기암의 가람 법당은 'ㄱ'자 건물이며 홑처마에 청기와를..

[ 사찰 ] 기도 도량 은적사 (대구시 남구) 은적사는 앞산공원내에 위치하고 있는 전통사찰로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이며 동화사의 말사이기도 하다. 앞산공원에는 여러개의 크고 작은 사찰이 있는데 대한 불교 조계종 소속이 아닌 종파도 많이 있기 때문에 굳이 종파를 구분하고자 한다면, 대한 불교 조계종인지 아닌지를 확인해 보면 된다. 앞산공원 주차장에서 케이블카 타는 곳까지 약 500미터 올라가면 케..

[ 사찰 ] 기림사 (경상북도 경주시) 기림사(祗林寺)는 경북 경주시 양북면 호암리, 함월산 자락 한적한 곳에 자리하고 있다. 기림사는 신라 초기 인도의 승려 광유성인이 창건하여 임정사(林井寺)라 부르다가, 신라 선덕여왕 12년(643년)에 원효대사에 의해 기림사로 개칭되었다. 조선시대에는 31개 본산 중의 하나로 불국사를 비롯하여 60여 개의 말사를 거느린 큰 사찰이었으나 현재는 불국사의 ..

[ 유적지 ] 기생 해월 열녀각 (충청북도 청주시상당구) 이인좌의 난때 순국한 충청도 병마절도사 홍림(1685∼1728)의 첩실이었던 기생 해월(?∼1735년)의 열행을 기려 세운 정려문. 해월은 이인좌의 난때 홍림이 난군에 의해 살해 당하자 따라 죽으려 하다가 당시 유복자를 가졌던 까닭에 죽지 못하다가 출산하고 7년후 홍림의 뒤를 따라 순절하였다.

[ 유적지 ] 기솔리석불입상 (경기도 안성시) 미륵부처(보살)란 석가모니불이 열반한 뒤 56억 7천만년이 지난 후 인간세계에 나타나 용화수아래에서 3번을 설법하고 성불하여 석가모니가 구제할 수 없었던 중생들을 구제한다는 보살이다. 그래서 지금도 천상의 도솔천이라는 곳에서 수행을 계속하고 있다. 이 미륵불상은 하나의 대석주에다 얼굴의 형상, 손 그리고 어깨를 형식적으로 조각하였다. 얇은 자연석을 제멋대..

[ 능/묘소 ] 기응세선생묘 (경기도 고양시덕양구) 묘비 5m 앞쪽에 위치한 묘갈은 선조 39년(1606) 여름에 세운 것으로 높이 130cm, 폭 54cm, 두께 18cm의 규모이다. 대리석으로 된 비의 비문은 신숙이 찬하고 글씨는 중국의 주지번이 썼고 세서는 석봉 한호가 썼다. 기응세는 조선 시대 중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행주이다. 고양팔현의 한 사람인 복재 기준의 손이며 한성 판윤을 지낸 대항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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