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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90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유적지 ] 낙촌비각 (강원도 영월군) 영월 장릉 경내 입구에 낙촌기적비각이 있으니 영월군수이던 낙촌 박충원이 노산묘를 찾은 일에 대한 사연을 기록한 기적비각이다. 이 비각은 1974년 5월 5일 그 후손들에 의해 건립된 것으로 1973년 성균관장 창산 성낙서가 쓴 비문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단종이 폐위되어 영월로 유배되고 사육신의 참화가 일어나고 종친, 구신 등 삼족멸문의..

[ 유적지 ] 낙화암 (강원도 영월군) 낙화암(落花巖)은 영월읍 영흥7리 금강정 윗쪽 동강의 높은 절벽위에 있는데 1457년 10월 24일 단종이 관풍헌에서 승하하자 단종을 모시던 1궁노 10궁녀 그리고 시종들이 모두 이곳절벽에서 투신 순사하였다. 이들이 투신 순사할 때의 모습이 마치 꽃이 떨어지는 것 같다하여 낙화암이라 부르게 되었다. 그리고 이곳에서 단종의 시신까지 강물에 버렸다고 한다. ..

[ 정자 ] 난국정 (충청북도 보은군) 보은읍 강신1리에 통미에 세운 난국계의 정자이다. 1920년 보은군내 유림 15인이 춘·추로 모여 춘란과 추국을 즐기며 음영하기 위하여 난국계를 설립하였고 그 후예들이 선인들의 아름다운 운치를 아끼고 유적을 기리기 위하여 정자를 건립하였다. 상사(上巳:음력 3월 3일)에 난초, 중양(重陽:음력 9월 9일)에 국화를 보면서 시회를 열었던 곳이다. 정..

[ 인간문화재 ] 날뫼북춤 (대구시 서구) [날뫼북춤]은 대구의 비산동 일대에서 전승 되어온 민속춤으로 경상도 특유의 덧배기 가락에 맞추어 추는 춤이다. 비산농악 등과 그 뿌리를 같이 하지만, 특히 북만을 가지고 추는 북춤으로 발전한 점이 특이하다. 날뫼란 지명은 다음과 같이 전설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아득한 옛날 달내(達川)의 냇가에서 빨래하던 여인이 서쪽 하늘에 요란한 풍악소리를 듣..

[ 유적지 ] 남계 박세채영정 (경기도 화성시) 남계 박세채 선생은(1631-1695)조선 숙종 때 활약한대표적 문신이자 유학자로서 예를 학문화 시키고 탕평설 을 주장하여 당쟁해소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탁월한 안면 묘사와 관복의 표현수법 등이 돋보이는 영정은 17세기말 공신도풍의 초상화로 인물화 연구에가치가 클 뿐 아니라 숙종대의 대표적인 문신인 남계의 초상화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는 그림이다...

[ 유적지 ] 남곡리 1호 선돌 (충청북도 옥천군) 형식은 남자형 선돌(줄무늬 선돌)이고 화강암으로되어있다. 이 줄새긴 선돌은 전면에 45개의 선을 옆으로 새겨놓은 것이 특이하다. 이 선돌은 윗부분이 삼각형으로 다듬어져 있는데 좌에서 우로 깍아 내렸다. 선의 굵기는 1cm정도이고 자에서 우로 선을 새기었으며우측면은 너비 10cm정도를 남기어 수북리 줄무늬 선돌과는 반대로 되어 있다. 이 ..

[ 유적지 ] 남곡리 2호 선돌 (충청북도 옥천군) 여성형 선돌로 화강암이 재료이며 이 선돌은 남곡리 입구에 위치하였고 대청댐 수몰 지구내에 위치하여 1982년 7월 옥천 삼양초등학교 학생 박물관에 이전하여 현재는 삼양초등학교 교정에 세워져 있다. 이 선돌은 정사각형에 가까운 네모난 기둥을 세운 것 같으며, 위에도 각이 지거나 삿갓같은 모양이 아니어서 여성용 선돌임을 알 수 있게 한다.

[ 능/묘소 ] 남구만선생묘 (경기도 용인시) 남구만의 묘소는 본래 양주의 불암산 화접동에 초장되었다가 뒤에 모현면 초부리 하부곡마을에 이장한 것이다. 당시의 봉분은 원형이었으나, 1970년대 후반 후손들이 묘역을 확장하면서 방형의 지대석 기단을 둘러 봉토했다. 정경부인 동래 정씨와 합장한 묘소앞에는 본래의 석물인 묘표와 망주석, 향로석 등이 배역되었다. 장명등·상석·혼유석 등은 새..

[ 사적지 ] 남도에서 푸르름으로 그리는 겨울 스케.. (전라남도 강진군) 사계절 언제라도 좋다고 한다. 낭만과 푸르름이 한반도의 아랫부분을 튼튼하게 한다. 많은 사람들의 사랑이 태양과 같아서 남도는 광합성을 하듯 한없이 흡입하고야 만다. 한 겨울이 초록으로 물들어 있는 광경을 발견할때의 그 생동감을 느껴보고자 한다. 공감 하나! 대시인의 발자취를 찾아서 '아~ 영랑' '북도에 소월(평북 출생), 남도에 영랑(전남 출생..

[ 유적지 ] 남명조식유적 (경상남도 산청군) 남명 선생(1501-1572)은 1501년(연산군 7년)에 합천군 삼가면의 외가에서 태어났고, 젊었을 적에는 처가가 있는 김해로 가서 산해정이라는 정자를 짓고 학문에 힘쓰다가 다시 삼가로 돌아와 뇌룡정에서 후학을 가르치고 학문을 닦는 데에 정진했다. 그러다가 61세에 산청 땅으로 들어왔다. 그가 고향에서 산청으로 넘어온 까닭은 지리산이 그의 학문의 바탕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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