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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90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능/묘소 ] 이완대장묘 (경기도 여주군) 이완 대장의 묘는 봉분을 중심으로 좌우 및 후편에 높이 1.2m의 곡담이 둘러 있으며 묘앞에 상석과 한층 아래 좌우로 망주석이 있고, 그 앞에 문인석이 각 1쌍식 차례로 배치되었다. 상석의 우측으로 묘비가 있으며, 신도비는 묘역으로부터 약 100m 떨어진 곳에 있다. 조선시대에는 정1품 이상의 관직에 장명등,, 그리고 정2품 이상의 관직에 신도비를 ..

[ 유적지 ] 여주 도곡리 석불좌상 (경기도 여주군) 원적산의 산자락 밑에서 북동쪽을 향하여 있는 이 석불좌상은 팔각대좌 위에 결가부좌의 자세로 앉아 있으며, 전체적으로 알맞은 신체비례를 갖고 있다. 나발의 유계는 마모되어 거의 드러나지 않으나 두툼한 코, 팽팽한 두 뺨, 어깨까지 늘어진 귀등에서 자연스러운 부처의 모습을 느낄 수 있고 상태도 비교적 양호하다. 목에는 삼도가 뚜렷하고 수인은 왼손을 결가부좌한..

[ 능/묘소 ] 서희장군묘 (경기도 여주군) 고려시대에 거란의 80만 대군을 담판으로 유혈의 전투 없이 물러가게 한 서희(942~998)를 모신 유택이다. 봉분은 부인 묘와 쌍분을 이루며, 장대석으로 2단의 호석을 두른 장방형이다. 쌍분의 중앙 전면에는 묘비 1기가 있고, 쌍분 앞에는 상석과 장명등이 1기씩 놓여 있으며 좌우에는 문인석을 각 1쌍씩 배치되었다. 묘역은 전체적으로 계체석을 이용한..

[ 서원 ] 매산서원 (경기도 여주군) 고려말의 학자이며 문신으로 전의주부·좌사의대부를 지냈고 무엇보다 공민왕 12년(1363) 서장관으로 원나라에 갔다가 목화씨를 얻어와 장인 장천익과 함께 고향인 강성현에 재배하여 뒷날 한국의 의류 발전에 큰 공헌을 한 삼우당 문익점(1329~1398)을 제향하는 곳이다. 처음 조선 세조때 문익점만을 모신 사당으로 건립 되었으나 그후 목은 이색(1328..

[ 능/묘소 ] 임원준선생묘 (경기도 여주군) 임원준(1423~1500)선생은 조선 전기의 문신이며 학자로서 자는 자심, 호는 사우당, 본관은 풍천이며 임사홍(任士洪)의 아버지이다. 세종 27년(1445) 시로서 총애를 받아 집현전찬서국에 발탁되어 부사정이 되었다. 세조 2년(1456)에는 식년문과에 장원급제한 뒤 예문관직제학으로서 명나라 영종의 즉위를 축하하는 표전문을 지어 임금께 올려 ..

[ 능/묘소 ] 상방하원석실묘 (경기도 여주군) 경기도기념물 제198호로 지정된 고려시대의 석실분으로 상방하원형이란 특이한 구조를 지녔다. 행정구역상으로는 북내면 상교리 산 46-1에 해당되는데, 고달사지의 뒷산에 위치한다. 유적은 국보 제4호인 고달사지 부도에서 산능선을 따라 500m 정도 오르면 보호철책 내에 정비되어 있는데, 무덤 서쪽에는 연도폐쇄석이 놓여져 있다. 이 고분의 발굴작업은 19..

[ 유적지 ] 여주 흔암리 선사유적 (경기도 여주군) 흔암리 유적은 1960년대에 김원룡선생에 의하여 발견되었는데, 서울대박물관 고고학조사단은 1972년도부터 장기 조사계획을 수립하여 매년 발굴을 실시한 결과, 모두 20여기에 가까운 움집터를 확인하였고 다수의 유물과 탄화곡물을 발견하였다. 집자리가 확인된 곳은 여주읍에서 상류를 따라 약 10km 떨어진 남북으로 길게 뻗은 표고 123m의 산정상부 지점이었으..

[ 유적지 ] 단종 어수정 (경기도 여주군) 조선 제7대 세조 3년(1457) 나이어린 단종이 숙부인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노산군으로 강등되어 영월로 유배될 때, 남한강을 따라 금사면 이포리에 도착하여 천서리 파사성을 거쳐 상구리의 이 샘물에서 물을 마시고 갔다고 구전되어 온다. 이때부터 이 샘물을 어수정이라 불렀다고 한다. 현재 샘물은 원형에 가까우며 주변을 2단으로 석축했는데, 사철..

[ 능/묘소 ] 박준원선생묘 (경기도 여주군) 박준원(1739~1807)선생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자는 평숙, 호는 금석이다. 김양행의 문인으로 정조 10년(1786) 사마시에 합격한 뒤 음보(조상의 덕으로 벼슬을 얻는것)로 주부(각 관아의 당하관 벼슬의 하나)가 되고 이듬해 딸이 정조의 후궁으로 들어가 수빈이 되자 건원릉참봉을 거쳐 공조좌랑에 올랐다. 묘역은 약 500평으로 봉분의 높이..

[ 능/묘소 ] 신접리 고인돌 (경기도 여주군) 고인돌은 동남아시아의 농경민족의 풍습으로 죽은 사람을 매장할 때 지하에 석곽을 만들고 그 위에 책상모양이나 바둑판 모양의 돌집을 세운 구조물이다. 한국에서는 벼농사가 제일 쉬운 지역인 영산강유역에 수만개의 고인돌이 있고 점차 주변지역으로 분포를 보이고 있다. 이 풍습은 벼농사 기술과 함께 북쪽으로 퍼지면서 벼농사의 북방한계선인 요동반도에서 끝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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