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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90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능/묘소 ] 이준경선생묘 (경기도 양평군) 이준경(李浚慶1499∼1572)선생은 조선전기의 문신으로 자는 원길, 호는 동고·남당·홍연거사, 본관은 광주, 부수찬 수정의 아들이다. 황효헌·이연경에게 수학. 중종17년 생원, 중종26년 (1531) 식년문과에 을과로 급제한 뒤 부수찬·사경으로서 기묘사화때 피죄인의 무죄를 논했다고 김안노의 미움을 사서 한때 파직되었다가 직제학·부제학이 되었다. ..

[ 사찰 ] 노산사지 (경기도 양평군) 노산사는 화서 이항로(華西 李恒老, 1792∼1868)가 살아 있던 당시 그가 경모하던 주자와 송시열의 위패와 영정을 모셔놓았던 사당이다. 이항로가 죽은 후에는 후손들이 그의 영정도 여기에 이들과 함께 모셔놓았다. 그러나 100여 평에 이르던 사당은 6 25전쟁 때 불타 없어졌고 지금 있는 3칸의 작은 사당은 1954년 유림들이 이항로의 높은 덕행과 학식..

[ 사찰 ] 용문사 (경기도 양평군) 중앙선 용문역에서 동북쪽으로 약 9km 정도 떨어진 용문산 중턱에 있는 용문사는 신라 신덕왕 2년(913)에 대경대사가 지었다. 세종대왕 때 다시 지어 두개의 불상과 여덟개의 보살상을 모셨다. 6.25사변으로 많이 파괴되었으나, 현재 보수하여 대웅전과 종각 등 세개의 부속건물이 있으며, 뜰안에는 나이 1,100년 높이 60m 둘레가 14m인 동양에서 가..

[ 유적지 ] 옥천리 3층 석탑 및 일괄유물 (경기도 양평군) 이 3층석탑은 본래 옥정의 서남쪽 경작지 부근 탑산리에 있었던 것으로 해방 이후 현재의 위치로 이전된 것이다. 상륜부와 지대석을 결한채 우물의 뚜껑처럼 놓여져 있는 이 탑은 전형적인 고려시대 석탑으로서 이층의 기단위에 3층탑신을 세운 비교적 규모가 작은 탑이다. 기단부는 상.하층으로 구성되었으며, 면석과 갑석이 한 개의 돌로 조성된 하층기단의 각면에는..

[ 사찰 ] 상원사 (경기도 양평군) 용문사에서 서쪽으로 3.5 km 떨어져 있다. 유물로 미루어보아 고려시대 창건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1330년 태고 보우가 이 절에 머물며 정진했다. 무학대사가 왕사를 그만두고 잠시 머물기도 했다. 효령대군의 원찰로 삼기도 했다. 절안에는 석사자상과 8각석탑이 있다. 예로부터 경기의 금강이라 일컫는 용문산에 자리잡고 있어서 울창한 숲과 계곡의 조화로 뛰..

[ 능/묘소 ] 유관선생묘 (경기도 양평군) 류관선생은 여말선초의 문인으로 충목왕2년(1346)에 출생하여 세종15년(1433) 졸하였다. 자는 경부이며 호는 하정(夏亭)이다. 공민왕20년(1371)문과에 급제 하였고 조선이 개창 되자 개국원종공신이 되었다. 이후 여러 관직을 거쳐 태종대는 예문관대제학을 역임하였다. 이때 태조실록의 편찬에 참여하였고, 세종6년(1424) 우의정(에 올라 [..

[ 능/묘소 ] 이순몽장군묘 (경기도 양평군) 조선초기의 무신으로 생년은 우왕12년(1386)이며 몰년은 세종31년(1449)이다. 태종16년(1416) 상호군이 되고 무과에 급제한 후 1419년 우군절제사로 대마도 정벌에 나갔으며, 여러 벼슬을 거쳐 세종6년(1424) 좌군총제를 지냈다. 1433년 중군절제사로 파저강의 야인 이만주를 토벌하여 그 전공으로 판중추부사가 되었다. 여러차례에 걸..

[ 능/묘소 ] 양평 신복리 강맹경묘역 (경기도 양평군) 조선 세종 대부터 세조 대까지 활동했던 문신 강맹경(姜孟卿, 1410 ∼ 1461)의 묘이다. 담론에 능하고 학문이 깊어 황희로부터 크게 촉망을 받았던 강맹경은 진주 강씨로 세종 10년(1429) 문과에 급제한 후 여러 관직을 거쳤다. 단종 1년(1453) 수양대군이 사육신 등을 제거하고 실권을 장악하는 계기가 된 계유정란 때 이조참판으로 수양대군을..

[ 유적지 ] 양평상자포리 마애여래입상 (경기도 양평군) 개군면 상자포리 새터마을에서 약1.5Km 파사산의 북록한류를 따라 올라가면 좌측으로 파사산보다 낮은산이 있고 산봉우리가 가까이 거대한 암벽이 병풍처럼 둘려 있어 마을 사람들은 병풍바위라고 일컫고 있는데 불상은 남벽면중앙에 위치하였다. 부조가 아니고 선각이며 하층마손때문에 완형을 볼 수 없다. 여래상으로 소발의 두정에는 큼직한 육계은 있고 백호공은..

[ 능/묘소 ] 익원공 김사형묘역 (경기도 양평군) 익원공 김사형(1333∼1407)의 묘역이다. 김사형은 문신으로, 고려 공민왕 때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을 하고, 이성계를 도와 조선을 세우는데 공을 세운 인물이다. 태조 5년(1397)에는 대마도를 토벌하기도 하였다. 김사형의 묘는 부인 죽산 박씨와의 합장묘이다. 봉분은 길고 납작한 화강암으로 3단의 둘레돌을 둘렀다. 묘역에는 묘표, 상석, 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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