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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90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서원 ] 지평향교 (경기도 양평군) 지평리로 들어가는 동리어구에 위치하였으며, 홍살문을 지나 근년에 신축한 외삼문을 거쳐 경내로 들어가게 되어 있는데 담장은 근래에 설치한 것으로 보인다. 경내에 들어서면 명륜당이 있고 그 뒤쪽으로 내삼문이 있어 이를 중심으로 좌우로 담장을 둘렀으며 이 안에 대성전이 건립되어 있다. 현재의 건물은 이들 뿐으로 동 서재와 동 서무는 없어졌다. 향교 건..

[ 유적지 ] 김병호고가 (경기도 양평군) 이 건물은 조선말기에 지어진 주택으로, 원래 고종의 내시로 지내던 분이 내시에서 물러나면서 왕의 하사금을 받아 이 가옥을 건립하였다고 전한다. 안채와 행랑채가 전체적으로 튼 ㅁ자형을 이루고 있는데 안채는 ㄱ자형으로 동남향을 하고 있다. 안채의 맞은 편에 행랑채가 있고 이 행랑에서 다시 직각으로 꺾여서 대문간이 있다. 건물의 뒤로는 약간 경사가 있고 앞쪽으..

[ 유적지 ] 용문사의 은행나무 (경기도 양평군) 이 나무는 현재 우리나라에 생존하고 있는 은행나무들 중에서 가장 크고 우람하며 오래 된 것으로 용문사 대웅전 앞에 위치하고 있다. 은행나무는 나이가 약 1,100여년으로 추정되며 높이 60여미터에 줄기의 가슴높이 둘레가 12.3m를 넘어 동양에서는 가장 큰 은행나무이다. 전해오는 말에 의하면 신라의 마지막왕인 경순왕이 그의 스승인 대경 대사를 찾아와서 심..

[ 사찰 ] 회암사 (경기도 양주군) 회암사는 경기도 양주군 회천읍 천보산 남쪽 기슭에 위치한 사찰로, 고려 공민왕 때부터 조선 성종 때에 이르기까지 최대 규모를 자랑하였다. 절터라고 하기에는 그 규모, 가람배치, 그리고 모양과 문양이 범상치 않다. 주변의 화강암을 잘 다듬어 사용한 위용있는 석재, 자연석으로 쌓아올린 담장, 평범한 절터에서 사용한 돌이라고 하기에는 크기와 만든 공력..

[ 사찰 ] 백화암 (경기도 양주군)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이다. 898년(신라 효공왕 2) 도선이 창건하여 불곡사라 불렀다. 1592년(조선 선조 25) 임진왜란 때 불에 탄 것을 1598년 광종이 중건하고, 1868년(고종 5) 축성루를 세웠으며, 1923년 주지 월하가 중창하였다. 1950년 6·25전쟁 때 건물이 모두 불에 타 없어진 것을 1956년 성봉이 복원..

[ 사찰 ] 석굴암 (경기도 양주군)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 오봉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는 석굴암은 의정부와 구파발에서 약 12km 정도의 거리에 있다. 석굴암은 위로는 도봉이 치닫고 아래로는 삼각산이 모여서 마치 여러 별이 모여 북극성을 떠받들고 있는 것 같아, 그 산세가 크고 뛰어나며 물 또한 맑고 골이 깊어 수행하는 사람이 살기에는 더없이 좋은 사찰이다. 석굴암은 고려 공민..

[ 서원 ] 양주향교 (경기도 양주군) 향교는 조선 시대 국가에서 설립한 지방 교육기관으로 중 고등학교 수준의 교육을 담당하였다. 양민 이상이면 향교에 입학할 수 있었고, 시나 문장을 짓는 사장학과 유교의 경전 및 역사를 공부하는 경학이 주요 교육내용이었다. 또한 향교에서는 교육뿐만 아니라 중국과 조선의 선현에게 제사하였다. 고을의 크기에 따라서 향교의 정원을 조정하였는데 대체로 군에..

[ 사적지 ] 양주관아지 (경기도 양주군) 양주의 읍치는 원래 한양의 중심부에 있었으나 1394년(태조 3)에 도읍을 송도에서 한양으로 옮기면서 지금의 서울 광진구 일대인 대동촌으로 옮겼다가 다시 견주의 옛 터인 지금의 양주시 고읍동으로 옮긴 후 중종 1년(1506) 지금의 자리로 옮기게 되었다. 현재 복원한 관아가 있는 자리는 목사의 정청이었던 매학당이 있던 곳이다. 매학당은 목사가 정무를 보던..

[ 능/묘소 ] 권율장군묘 (경기도 양주군) 조선 중기의 문신이며 명장인 권율(權慄 1537~1599) 장군의 묘소이다. 본관 안동. 자 언신, 호 만취당·모악, 시호는 충장이다. 1582년(선조 15)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 승문원정자가 되고, 전적을 거쳐 1587년 전라도도사, 이듬해 예조정랑·호조정랑·경성판관에 이어, 1591년 의주목사가 되었다. 임진왜란(1592~1598) 중에는..

[ 사적지 ] 해유령 전첩지 (경기도 양주군) 해유령 전첩지는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 때 왜병과의 육지 싸움에서 최초의 승리를 거둔 곳이다. 당시 신각·이양원·이혼의 합동작전으로 지형적으로 유리한 해유령에서 왜병 70여 명의 목을 베는 승리를 거둬 조선 군대의 사기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그러나 도성 남쪽 한강 방어선에서 왜군을 막지 못한 김명원은 자신이 전투에서 이기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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