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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87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동굴 ] 장수굴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사곡리 사지마을 뒷산인 사자산 중턱 북쪽 벼랑에 있는 자연석굴인 장수굴은 산위에서 내려온 토사로 인하여 많이 매워져 현재의 규모에 이르고 있는데 굴의 입구쪽에는 목조전실을 세울 때 서까래를 놓기위해 판 곳으로 추측되는 몇개의 인공으로 가해진 홈이 파여져있다. 굴이 위치한 곳은 매우 깊은 산속이며 옛날에는 맹수가 자주 왕래하고 굴안에는 독충도..

[ 계곡 ] 연곡계곡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의 거봉 만뢰산은 일명 만노산, 금물노산, 금로산, 금노산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워지며 진천 주둔부대가 있는 사석에서 약10㎞가량의 계곡이 유서깊은 연곡계곡이다. 우선 천안가는 길로 준엄한 바위가 깎아지른 듯이 솟아있어 마치 병풍을 두른듯하며, 또 한편으로는 병정들이 대검과 긴 창을 들고 서있는 듯한 휴암산을 바라보게 된다. 천안 길을 벗어나 ..

[ 산 ] 환희산 (충청북도 진천군) 환희산은 진천군 문백면과 충청남도 천안군 동면을 경계로 위치한 산으로 기쁨을 안겨주는 산이라 하여 명명되었다고 한다. 환희산 아래의 봉죽리 어은마을에는 정송강사가 있으며 송강정철의 위패를 봉안한 사당이다. 진천에서 청주까지 20여분간 시내버스를 타고 문백면 소재지에서 하차하면 정송강사로 들어가는 안내판이 보인다. 이 안내판을 따라 30분쯤 가면 ..

[ 강 ] 태령산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문봉리 계양마을 길가에 있는 김유신 장군탄생지에서 진천읍 쪽으로 약200미터표지기가 달린 지능선이 태령산의 들머리이다. 엄청난 참나무 낙엽을 밟으며 호젓한 산골을 따라가면 전망대바위를 지나 김유신 장군의 태실과 안내문이 설치된 태령산 정수리에 올라간다. 산 정상에서 서쪽으로 이어진 능선길을 따라가면(약 1시간 소요)태령산과 만뢰산의 경부를 거쳐 임..

[ 산 ] 양천산 (강원도 양양군) 이산은 문백면의 중앙부에 돌출하여 근방에 절경을 이루고 있는데 산의 형국은 말이 달리는 형상이다. 산 중턱에는 石池(석지)가 있어 흐르는 찬물이 그치지 않는다고 한다. 또 이산에는 양천산성이 있다. 시대는 미상이고 둘레는 약 320m이 된다. 높이는 350m로, 양천산, 냉천산으로도 부른다. 달리는 말의 형상을 하고 있는 분마형 산으로 정상은 평원..

[ 산 ] 만뢰산 (충청북도 진천군) 만뢰산이라는 이름은 고구려시대에 지명을 본따서 그대로 붙인 이름으로 추측된다. 높이는 611m이다. 만리산·만노산·아흘산이라고도 불린다. 주능선은 충청북도와 충청남도를 가르는 경계선이다. 정상에는 화가 최양호가 제작한 장승이 세워져 있다. 이 장승은 한자 뫼 산(山)의 형태를 갖추고 있는데, 진천에서 가장 높은 산을 상징한다. [산행 제1코스] ..

[ 산 ] 두타산 (충청북도 진천군) 두타산은 진천군 초평면, 괴산군 도안면과 증평읍의경계를 이루고 있으며,부처가 누워있는 모습을 지니고 있다.진천의 상산8경 중의 하나인고찰 영수암을 산자락에 품고 있는 은은한 종소리와함께 아름다움을 간직한 명산이다.두타산 정상엔 삼국시대의 석성이 자리하고 있는데,주위1km, 높이1.2km의 규모로써 성내에는 두 개의 우물터가 있으며, 이따금 통일 신라시대의..

[ 산 ] 조봉 (강원도 양양군) 강원도 양양군에 있는 조봉(1182m)은 암반과 숲이 연출하는 풍광이 설악산을 방불케하는 숨겨진 명산이다. 이웃한 명소 미천골이 사람들의 발길을 모두 몰아가버린 덕분에 조봉은 천연 그대로의 풍광을 고스란히 보존하고 있다. 산행기점에서 조금만 오르면 벽실골이 나오는데 이곳은 굴피밭골, 큰북골 등 모두 여섯 가닥의 지류가 나뉘어지는 곳으로 비선대에서 대청봉 ..

[ 폭포 ] 십이폭포 (강원도 양양군) 금강산 4대 명폭 가운데서도 높이로서는 첫째로 꼽히는 폭포이다. 십이폭포는 채하봉(1,558m)과 소반덕(1,482m)사이의 골짜기에서 흘러온 물이 채하봉 남쪽 벼랑을 타고 층층으로 떨어지면서 이루어진 것인데 그 층이 12개이므로 십이폭포라고 한다. 폭포 밑에는 너럭바위가 쭉 깔려 있는데 여기서 십이폭포를 올려다보면 폭포의 절반 높이만이 보인다. 십이폭포..

[ 계곡 ] 송천계곡 (강원도 양양군) 양양에서 홍천쪽으로 약 10분정도 가다가 44번 국도와 56번 국도 갈림길에서 좌측고개를 넘으면 바로 넓게 펼쳐지는 하천이 나온다. 고개 아래 다리 입구에서 우측으로 보이는 마을에 있는 계곡으로 송천이라는 이름과 걸맞게 하천옆으로 소나무 숲이 있어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설악산 남쪽자락의 완만한 능선이 만들어 낸 송천계곡에는 천혜의 자연이 남아있다.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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