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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90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유적지 ] 미륵리도요지 (충청북도 충주시) 중원미륵사지(사적 317호, 월악산국립공원내)와 가까운 거리인 점말부락의높은 산록(해발 360 ~ 370m) 동남사면에 17세기이후 20세기 전반에 이르는 여러 시기에 걸친 가마가 한 곳에 밀집되어 있다. 4기의 가마터를 비롯하여 1기의 퇴적층과 1개소의 작업장 시설을 갖춘 계단식 오름칸 가마 구조로 가마의 축조 방법, 불창기 등이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으..

[ 유적지 ] 미륵석조기상 (충청북도 충주시) 장방향 塊石表面에 존상을 浮彫하였다. 방형의 탁자에 걸터앉은 자세인데 왼쪽발은 수직으로 내려서 딛고 있으며 우측발은 무릎에서 왼쪽발쪽으로 구부렸다. 구부린 발이 좌측칠부위에 얹어있으면 반가상 같은 모습일텐데 다리를 밑으로 뻗은듯이 하여 발목이 장단지 뒤로 숨었다.머리에는 寶冠을 쓴것같이 보이며 관식은 兩耳를 싸고 어깨에까지 흘렀다. 목에는 삼도가 있으며 ..

[ 사찰 ] 미륵암 (경기도 의정부시) 최초 창건연대는 알 수 없으나 전설에 의하면 조선 세조때 어느 농부가 밭을 갈다가 현존하는 미륵불상을 얻었다고 하며, 이 사실을 알게된 세조는 국상 신숙주에게 절을 짓게 하였고, 신숙주가 다시 혜암대사를 후원하여 이 절을 짓고 미륵암이라 하였다. 이로 유추하면 세조의 재위년간(1455~1468)중 1460년대를 이절의 초창연대로 보고 있다. 고..

[ 성당 ] 미리내 성지 (경기도 안성시) 미리내 성지는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미산리에 마련되어 있는 성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를 모시고 있는 천주교 성지이다. 미리내(은하수의 순 우리말) 라는 예쁜 이름을 가지고 있는 이 곳은, 지금 보아도 산이 높고 골이 깊은 곳에 자리하고 있다. 신유박해(1801년)와 기해박해(1839년) 때 경기도와 충청도의 천주교 신자들이 여기서 마을을 이루고 살았다. 그들은..

[ 교회 ] 미리내성지 (경기도 안성시) ‘미리내’는 은하수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다. 이곳이 미리내로 불리게 된 것은 천주교신자들이 신유박해(1801년)와 기해박해(1839년)를 피해 이곳으로 숨어 들어와 교우촌을 형성하면서 밤이면 집집에서 흘러나오는 불빛이 달빛 아래 비치는 냇물과 어우러져 마치 은하수처럼 보였다고 하여 붙여졌다. 미리내성지는 한국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의 묘소와 그의 어머..

[ 능/묘소 ] 미수허목묘역 (경기도 연천군) 이 곳은 조선 중기의 대학자이자, 서예가인 허목(許穆.1595 ~ 1682)의 묘이다. 허목의 자는 문보․화보이며, 호는 미수, 본관은 양천이다. 1595년 연천현감 허교의 아들로 출생하여 1615년(광해군 7년) 정언웅에게서 글을 배우고, 1617년 부가 거창현감에 임명되자 부친을 따라가서 문위를 찾아가 스승으로 섬겼다. 1624년(인조2년)..

[ 사찰 ] 미타사 (충청북도 음성군) 미타사는 충청북도 음성군 가섭산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 조계종 제5교구 본사 법주사의 말사입니다. 1300년전 신라 진덕여왕 8년(630년)에 원효성사에 의해 창건되었다. 창건이후 무학대사, 사명대사등 여러 대덕스님들에 의해 몇차례 중건 되었고, 조선인조 14년 호란당시 각성대사가 의병3천명(항마군)을 모집하여 호병을 물리친 공로로 나라에서 크게 증수하..

[ 유적지 ] 민단 (충청북도 음성군) 이 단은 민효자를 제향하기 위하여 쌓은 것이다. 이 부근에는 민효자가 살았는데 그 효성이 매우 지극하여 귀감이 되었다 한다. 노모가 병이 나 한 겨울에 잉어를 먹고 싶다고 하자 그 아들 민효자가 강에 나가 무릎을 빌었더니 두 무릎을 꿇은 자리가 녹고 그 사이로 잉어가 올라와 어머니께 다려드리자 병이 나았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이런 효자무덤이..

[ 유적지 ] 민세 안재홍생가 (경기도 평택시) 해방 전후의 대표적 언론인이었던 안재홍(1891∼1965)이 살던 집이다. 상량 기록에 따르면 1914년에 안채가 건립되었고 1932년에 사랑채가 건립되었다. 계루지 마을의 야산 기슭에 있는 완만한 경사지에 남향으로 자리잡고 있는 이 집은 원래 대문간채까지 갖춘 큰 집이었으나 현재는 안채와 사랑채만 남아 있다. ㄱ자형의 안채와 一자형의 사랑..

[ 능/묘소 ] 민순선생묘 (경기도 고양시덕양구) 1568년(선조 1) 효행으로 효릉참봉을 지내고 토산현감을 거쳐 수안군수 때 사퇴, 고향에 내려가 후진양성과 학문에 힘썼다. 1575년 인순왕후의 상을 당하였을 때 오모흑대의 상복에 반대하고, 송나라 효종의 백모삼년의 제도를 선조에게 건의, 이를 따르게 하였다. 이것이 물의를 빚어, 그 해 6월 다시 사직하고 고향으로 돌아갔다. 그 뒤 연안 ·성천의 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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