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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90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능/묘소 ] 민영환선생묘 (경기도 용인시) 민영환의 묘소는 구성면 마북리 구성초등학교 뒷편 산기슭에 있다. 본래 수지면 풍덕천리 토월마을에 봉분없이 평장되었던 것을 1942년에 후손들이 지금의 위치로 옮긴 것이다. 1959년 3월에는 신도비를 세웠다. 신도비에는 이승만 대통령의 친필 제자와 그가 자결하였을 때 남긴 유서도 함께 각자해 놓았다. 1972년 10월 묘역에 곡담 60m를 둘렀으며..

[ 능/묘소 ] 민유중선생묘 (경기도 여주군) 민유중(1630~1687) 선생은 숙종의 장인으로 자는 지숙 호는 둔촌 본관은 여흥이고, 숙종의 계비 인현왕후의 생부요 명성황후의 6대조가 된다. 우암 송시열과 동춘 송준길의 문인으로 효종때 문과에 급제 승문원을 거쳐 예문관에 보직되었다. 숙종 7년 (1681) 딸이 숙종의 계비(인현왕후)가 되자 영돈령부사가 되어 여양부원군에 봉해졌다. 영의정..

[ 능/묘소 ] 민정중선생묘 (경기도 여주군) 민정중(1628~1692) 선생의 묘는 본래 양주에 있었으나 후에 현 위치로 이장하고 부인 평산신씨, 남양홍씨과 합장되었다. 봉분 둘레에 네모난 방형으로 호석을 둘렀고 봉분 앞에는 상석·향로석·비석을 갖추었으며 양 옆으로 망주석과 문인석을 세웠다. 좌측에 옥개를 얹은 묘비석은 경종 원년(1621년 3월)에 세운 것이다. 신도비는 묘역과 약 50m..

[ 문 ] 민정현 효자문 (충청북도 음성군) 이 정문은 민정현의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효자문으로 맛배지붕의 목 조와가이다. 현문은 〈表旌 學生驪興閔公鼎顯 孝子之門 崇楨紀元後六年 丁亥 二月〉이라 되어 있다. 민정현은 효도가 천부적으로 태어날 때부터 남달리 특이했다. 집안이 선조대대로 효자가문이었는데 민공은 유아기부터 어른들을 놀라게 하였다. 네 살대 부모가 병이나 아픈 것을 알고 눈물을..

[ 능/묘소 ] 민진후 선생묘 (경기도 여주군) 민진후(1659~1720) 선생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자는 정순 호는 지재이고 본관은 여흥이다. 그리고 그는 여양부원군 민유중의 아들이고 인현왕후의 오빠가 된다. 우암 송시열의 문인으로 숙종때 문과에 급제하여 승지 관찰사 대사간 유수 판윤등을 거쳐 판의금부사가 되었으나 소론의 탄핵으로 한때 면직되었다. 동지사로 청나라에 다녀온뒤 판돈녕부사, ..

[ 유적지 ] 민충사 (강원도 영월군) 민충사는 영월 KBS방송국 동쪽 절벽위에 있는 금강정뒤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당입구에는 윤사국이 쓴 현판이 걸려 있고, 김병선의 중수기와 안구의 중수기가 현판 뒤쪽에 걸려 있다. 영월에서 1457년 관풍헌 처소에서 사약을 받고 단종께서 승하하시니 단종을 모시던 시녀와 시종들이 이 낙화암에서 몸을 강물에 던져 순절하니 당시 순절한 사람이 10인 또는..

[ 문 ] 민해준 효자문 (충청북도 음성군) 방축리 된섬이에는 큰 바위가 하나 있다. 이 바위는 공이 압사당한 바위라 전해진다. 민해준이 어머니와 같이 밭에서 김을 매다가 소낙비를 만났는데 비를 피하기 위하여 바위 밑으로 들어갔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바위가 움직 움직하더니 무너져 내렸다. 위험직전에 어머니를 밖으로 밀어내며 바위를 등으로 받치다가 압사당하였다고 한다. 이 소식을 듣고 그의 ..

[ 능/묘소 ] 밀성군묘역및 신도비 (경기도 하남시) 세종의 12번째 아들이며 5번째 서자인 이침이 잠들어 있는 곳이다. 이침은 타고난 성품이 현명하고 민첩해 역대 임금으로부터 사랑을 받은 현인으로 통하는 인물로 1442년(세종24)에 밀성군에 봉해졌다. 세조는 우애가 돈독함을 가상하게 여겨 그에게 금병을 맡겼으며 1462년(세조8년) 모친상을 당하자 홀로 여막에서 예를 다한 인물이다. 또한 세조가 죽..

[ 사찰 ] 밀양 표충사-표충사삼층석탑, 만일루,.. (경상남도 밀양시) 표충사는 사명대사의 위패를 모셔둔 호국사찰이다. 밀양시 단장면에 위치한 재약산(천황산)의 남서쪽 기슭에 1천년의 역사를 가진 사찰로 신라시절 원효대사가 창건하여 죽림사라고 했다고 한다. 신라 흥덕왕 4년(829년)에 황면선사가 재건하여 영정사로 이름을 바꿨다고 하는데 이때 의 이야기는 지금도 표충사 경내에 위치한 영정약수와 함께 전해져 오고 있다.(아래 참..

[ 문 ] 밀양손씨 열녀문 (충청북도 옥천군) 열녀 손씨는 14세에 전례석에게 시집을 와서 시부모를 정성껏 모시고 남편에게 순종하며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살던 중 남편이 갑자기 병을 얻어 앓게 되자 정성을 기울여 간호하였을 뿐만 아니라 좋다는 약을 다 구하여 시약 하였으나 효험을 보지 못하고 세상을 뜨자 남편의 시체를 깨끗이 닦고 수의를 입힌 다음 자기도 깨끗하게 소복을 입고, 젖먹이 아들에게 “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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