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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90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유적지 ] 안성 정무공 오정방고택 (경기도 안성시) 이 한옥 민가는 안채와 사랑채를 붙여서 한채로 건립한 것으로 형태는 곱은자형에 1고주 5량집이다. 사랑채 뒤에는 2칸 사당이 있고, 본래의 사랑채는 없어졌다고 한다. 건립연대는 약 2백년전까지로 올라갈 수 있으나 그 동안 수차에 걸쳐 전면적인 보수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현재는 안채만이 비교적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 본래 이 집은 중종 5년(1..

[ 능/묘소 ] 의병장홍자수묘 (경기도 안성시) 의병장 홍자수공은은 선조 25(1592)년 임진왜란 때 충의위로서 의병을 모집,왜군과 항전하여 큰 전과를 올리고 순국한 이 고장이 낳은 애국적인 의병장이다. 묘소에는 석물 하나 없이 봉분만 솟아 있고, 족문 앞에 세운 화강암 비석이 있다. 문신으로 본관은 남양이다. 임진왜란 발발 당시 충의위에 소속되어 있었다. 난이 발생하자 아들진, 제..

[ 능/묘소 ] 이덕남장군묘 (경기도 안성시) 임진왜란 당시 안성지방에서 의병을 조직하여 왜적을 물리친 이덕남(?∼1592)의 묘이다. 이덕남은 영천 이씨로 안성에서 태어났다. 20세에 무과에 급제한 후 선전관으로 임명되었고, 이어 훈련원부정이 되었다. 관직에서 물러나 고향에 있을 때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외삼촌인 홍자수와 함께 농가의 농기구를 녹여서 무기를 만들고 의병을 일으켜 왜적과 싸웠다. ..

[ 능/묘소 ] 최용소선생묘 (경기도 안성시) 구묘비와 상석, 향로석, 장명등, 우측에 신묘비, 그리고 좌우에 문인석, 망주석이 각각 배치되어 있다. 구묘비는 화강석으로 팔작지붕형의 옥개와 장방형의 비좌를 갖추었고, 묘 우측에 위치한 신묘비는 화강암의 옥개와 장방형 비좌를 갖추었으며, 비신은 대리석이다. 고려말 조선 초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강화이다. 고려말 처음으로 의릉직을 지낸 뒤..

[ 성 ] 서운산성 (경기도 안성시) 서운산성은 ``북산리성``이라고도 불리는데, 차령산맥에서 우뚝 솟아오른 서운산 언저리의 산봉우리를 둘러싼 토성이다. 남쪽에는 차령산맥을 관통하여 직산에서 진천으로 넘어가는 지름길인 협탄령이라는 고갯길이 있는데, 산성은 이 교통로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성은 임진왜란 때 이 지역의 의병장으로 활동한 홍계남 장군이 북쪽으로 올라오는 왜적을 ..

[ 유적지 ] 박두진시비 (경기도 안성시) 지난 1998년 박두진 시인의 시비가시인이 어린시절 뛰어놀던 보개면 신양복리 안성시립도서관 입구에 건립되었다. 시비에는 전문이 실려있고, 의 소재가 되었다는 백운산이 시비를 마주하고 있다. 금광면 오흥리에는 시인의 숨결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가 있으며 1982년 시인이 손수 썼다는 친필현판은오는 이의 발길을 머물게 한다. 시인의 묘소는 보개면 기좌..

[ 사찰 ] 석남사영산전 (경기도 안성시) 영산전은 석가모니불과 그의 일대기를 그린 팔상도를 함께 봉안한 불전의 명칭인데, 이 곳에는 16나한을 함께 봉안하였으므로 나한전이라고 부르는 것이 옳다. 영산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구성된 팔작집인데 칸수에 비해 규모가 작은 건물이다. 낮은 자역석 기단 위에 민흘림기둥을 세우고 기둥과 지붕이 만나는 곳에 사용되는 재료인 공포를 사용한 다포계 건축으..

[ 유적지 ] 안성죽산리석불입상 (경기도 안성시) 원형 연꽃좌에 직립한 이 불상은 풍문한 얼굴에 코는 마모가 심하지만 지긋한 눈과 작은 입매가 단정한 인상을 주며 소발의 머리에 큰 육계와 긴 귀가 특징적이다. 얼굴에 비해 어깨는 왜소한 편인데 두 팔을 몸에 붙이고 있어 위축된 듯한 어깨와 더불어 경직된 모습으로 보인다. 두 손은 신체에 비해 큰 편인데 오른손은 앞으로 들어 외장한 여원인의 수인을..

[ 유적지 ] 홍계남장군 고루비 (경기도 안성시) 조선 영조 21년(1745) 안성군민이 임진왜란 때의 명장 홍계남 장군의 공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비로 그가 쌓은 진지였던 이곳 목촌의 야산 중턱에 있다. 비석의 비문을 의정부 좌참찬 이재가 짓고 글씨는 민우수가 썼으며 전액은 유척기가 썼다. 홍계남은 어릴 때부터 용감했으며 말달리기 활쏘기를 잘하였다.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

[ 유적지 ] 안성죽산리 5층석탑 (경기도 안성시) 고려시대의 큰 사찰이었던 봉업사가 있었던 이곳은 조선시대에 폐사되었으나 명문이 있는 유물이 대량으로 출토되어 그 연혁을 알 수 있다. 이 탑은 높이가 6m로 여러장의 크고 넓적한 돌로 지대석을 만들고 그 위에 단층기단을 두고 위에 5층 탑신을 올렸다. 지상에는 수매 판석으로 구성된 지대석이 놓이고 위의 중석은 각 면 일석식으로 되었다. 각 면에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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