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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90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능/묘소 ] 안탄대선생묘 (경기도 안산시) 이곳은 이조 제11대 중종의 빙장(장인)이 되며 제14대 선조의 진외증조부인 안탄대 선생의 묘이다. 안탄대 선생의 딸인 창빈안씨는 중종2년(1507)에 중종의 후궁으로 들어가 2남 1녀를 출산하였으니 장남은 영양군이고 차남은 덕흥대원군이 되며 딸은 정신옹주이다. 따라서 선조는 덕흥대원군의 아들이며 선조 이후 역대 16대 왕은 창빈안씨의 혈손이 된 안탄대 ..

[ 유적지 ] 오정각 (경기도 안산시) 조선 세조2년(1456) 단종복위의 모의에 가담하였다가 실패하여 사육신과 함께 참형을 당한 충의공 김문기의 충절과 공의 자 현석의 충신정문, 손 충주, 증손 경남, 현손 약전의 효자정문이 각각 봉안되어 있어 오정각이라 불리고 있다. 김문기는 조선 세종8년(1426)에 문과에 급제하여 검열, 정언, 함길도(함경도의 옛이름) 관찰사를 거쳐 이조판서에 이른 문..

[ 능/묘소 ] 한응인묘역 (경기도 안산시) 한응인(1554-1614, 명종9-광해군6)은 부사직 경남의 아들로 태어나 선조대에 활약했던 문신으로서 초서에 뛰어났으며, 명에 4차례 다녀온 선조유교칠신의 한사람으로 자는 춘경, 호는 백졸제 본관은 정주 시호는 충정이며, 청평부원군이다. 24세에 알성문과 병과에 급제한 후 여러관직을 거쳐 육조판서와 우의정을 역임하고 52세때인 1605년에는 부원군에 올..

[ 능/묘소 ] 정정옹주묘 (경기도 안산시) 선조의 후궁 정빈 홍씨의 소생으로 선조의 아홉번째 딸이다. 선조 37년(1604) 정정 옹주로 봉해지고 광해군 2년 진안위 유적에게 출가하였다. 광해군의 이복동생인 영창대군이 강화도에서 증살되었고 이어 광해군이 선조의 계비인 인목대비를 폐모하려 하자 지아비와 더불어 이를 반대하였다. 후에 인조반정으로 인조가 즉위하자, 인조는 광해군 치하에서 진안..

[ 유적지 ] 고송정지 (경기도 안산시) 단종 복위운동에 가담했다가 참화를 당한 김문기의 손인 김충주가 살던 자리이다. 김충주는 밤중에 도성을 탈출하여 여러곳을 전전하다가 화정동에 숨어 살면서 풀을 엮어 집을 짓고 숯을 구워파는 것을 업으로 삼으며 스스로 호를 탄옹이라 칭하고, 평생 고기와 술을 먹지 않고 베옷에 평립을 쓰고 다녔다고 한다. 단종에 대한 마음이 변할때마다 단종의 묘소가 있는 영월..

[ 성 ] 안산읍성 및 관아지 (경기도 안산시) 안산읍성은 옛 안산군의 진산인 수암봉에서 서쪽으로 길게 뻗은 전형적인 평산성으로 형태는 장방형이다. 지형을 이용하여 쌓아 각 모서리가 약간 둥글게 처리된 말각사각형이다. 축조시기는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한양대학교 박물관측에 의한 측량 및 지표조사결과 고려후기 이후에 축성된 것이라는 견해를 피력하고 있다. 성이 축조된 시기에는 해안으로 침입하던 왜..

[ 능/묘소 ] 김여물장군묘 및 신도비 (경기도 안산시) 조선시대의 충신. 자는 사수, 호는 피구자,외암, 본관은 순천, 성현도찰방 훈의 아들이며 영의정 류의 부친이다. 현 안산시 단원구 와동에 소재한 김여물의 신도비에는,「무릇 충신·열사가 나라를 섬김은 국난을 당했을 때 목숨을 바쳐 인을 이루는 데 있다. 하늘의 명 또한 위훈과 환업으로써 그 자손을 반드시 창성하게 하니, 이것은 마치 상하가 서로 주고 받으면..

[ 능/묘소 ] 신점선생묘 (경기도 안산시) 조선시대의 문신·서예가, 자는 성여, 호는 척재, 본관은 평산, 순미의 아들, 명종 19년(1564) 문과급제, 예조좌랑 등을 지내고 상례에 있어서 대상후의 입제에 백립을 통용하도록 하였다. 사신으로 명나라에 갔을 때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구원병을 파견하도록 힘썼다. 귀국하여 동부승지가 되고, 형조,병조,예조판서 등을 역임한 후 판중추부사 겸 판의금부사에 ..

[ 능/묘소 ] 홍명원선생묘 (경기도 안산시) 조선시대의 문신으로 자는 낙부, 호는 해봉, 본관은 남양, 진사 영필의 아들이다. 선조 30년(1597) 정시문과에 병과로 급제, 승문원정자를 거쳐 선조 33년 검열, 세자시강원설서와 사서·수찬·헌납이 되었으나 권신들을 탄핵하던 끝에 미움을 사서 함경도도사로 좌천되었다. 선조 36년(1603) 예조정랑으로 훈련도감낭청을 겸했고, 그 후 죽주부사로..

[ 능/묘소 ] 최정걸장군묘 (경기도 안산시) 최정걸 장군은 양주 최씨 시조 억의 12세손으로서 조선인조 15년(1637)에 가선대부 병조참판을 추증받았으며 충장의 시호를 받은 충절공신이다. 최정걸 장군은 등무과 출신으로 절충장군 까지 지낸 후 귀향(안산시 사동 감자골)하여 효양우애하고 있던 중 인조 14년(1636) 병자호란이 일어났다. 인조가 남한산성으로 파천하심을 알고, 장군은 5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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