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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90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능/묘소 ] 정언벽선생묘 및 묘갈 (경기도 안산시) 조선시대의 문신·자는 계홍, 본관은 나주, 관찰사 호선의 아들이며, 실학을 집대성한 다산 정약용의 5대 조부이다. 인조22년(1644) 생원으로 문과에 급제. 승문원정자를 거쳐 박사를 지내고 예문관봉교겸 세자시강원설서 성균관전적 예조, 병조좌랑, 사헌부지평 사간원헌납 홍문관 교리등을 역임하였다. 헌납 때 왕자 징의 죄가 논의되자 이를 변호하여 무사케 하였..

[ 유적지 ] 자선비 (경기도 안산시) 이찬 선생은 한말에서 1920년대 초까지 생존했던 이 고장의 덕망 높았던 재산가·유지로서 본관은 경주이다. 선생은 일찍이 부농의 아들로 태어나 그가 생존해 있을 당시만 해도 대부남동일원의 토지는 거의 그의 소유라 할만큼 대지주 였으며, 대부분의 농토는 많은 소작인들에 의해 경작되고 있었다. 그러나 선생은 평소 마음이 소박하고 인정이 두터워 스스로 가난한 ..

[ 능/묘소 ] 최용신선생묘 (경기도 안산시) 심훈이 「상록수」에서 `청석골`이라 부른 마을이 바로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의 샘골마을이다. 또한 농촌의 문맹퇴치를 위해 야학에 온힘을 기울이는〈채영신〉이란 여자주인공은 일생을 농촌계몽운동에 헌신한 최용신의 실제인물이다. 최용신은 서기1909년 8월 함경남도 원산읍 두남리에서 최창희의 둘째딸로 태어났다. 그의 어린시절은 대단히 곤궁한 생활속에서 살았..

[ 능/묘소 ] 윤강선생묘 및 신도비 (경기도 시흥시) 조선시대의 문신으로 자는 자준, 호는 무곡, 본관은 파평이며 공조참의 민헌의 아들이다. 인조 2년(1624)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 인조 4년 검열을 거쳐 봉교·정언·교리 등을 지냈고, 인조 20년(1642) 사은겸진주사의 서장관으로 청나라에 다녀왔다. 이듬해 통정대부의 품계에 올라 승지·집의·대사헌·도승지·형조 판서 등을 역임하였다. 효종 8..

[ 유적지 ] 팔곡리향나무 (경기도 안산시) 이 향나무는 키가 9m, 가슴높이의 줄기둘레가 3m에 이르는 향나무로서 나이가 600여년이라 고도 하나 확실하지는 않다. 향나무는 본래 키가 23m, 줄기의 가슴높이 둘레가 3m이상까지 자라는 늘 푸른 나무이며 가지가 위와 아래로 뻗는 특징이 있다. 잎은 바늘모양인 것과 비늘모양인 것이 있어서 7∼8년생 이상의 것은 주로 비늘모양의 잎이 달리지만 맹아에서..

[ 유적지 ] 청문당 (경기도 안산시) 청문당은 안산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가옥으로 진주유씨네의 16대 손인 유시회(1562-1635)가 지었다고 한다. 유시회는 선조의 부마가 된 어린조카 적(1595-1619)과 함께 선조가 내린 사패지인 이곳에 자리를 잡게 되었다. 이집은 ㄱ자의 안채와 ㄱ자의 사랑채가 마주보고 있으며, 현재는 후일에 지어진 것으로 보이는 일자형의 바깥채가 중앙마당을 중..

[ 능/묘소 ] 최혼선생묘 (경기도 안산시) 서기 1500년대 초 감자골로 입향한 양주최씨는 7, 8, 9世(獨善堂:혼渾)의 후손 두 계파가 490여년 동안 28世까지 면면히 이어져 내려왔으며 매년 10월 1일 이곳 묘역에서 시향제를 지냄으로서 전통적 유교식집성촌의 법도를 지켜왔는바 1976년 이래 반월공단 신도시개발로 광대했던 묘역의 상당 지역이 당국에 의해 수용, 삭실되었다. 양주 최씨의 시..

[ 능/묘소 ] 이익선생묘 (경기도 안산시) 실학의 대가 성호 이익선생은 평안도 운상에서 1681년(숙종7년)부친 이하진이 유배길에 운산에 와 있을때 태어났다. 이익 선생은 그가 평생토록 떠나지 않고 거주하며 학문의 커다란 업적을 이룰 수 있었던 경기도 안산군 첨성리(지금의 안산시 상록구 일동)라는 지명에서 『星(성)』자를 따라 그의 호를 지었다. 이익선생은 1705년(숙종 31년) 증광문과를..

[ 유적지 ] 생금집 (경기도 시흥시) 이 가옥은 금녕 김씨 자손이 12대째 세거하고 있던 곳으로, 인근에 널리 알려진 생금집 전설의 현장이기도 하다. 현재의 가옥은 1913년 개축한 것으로 부분적인 개수는 있으나 건립 당초의 기본적인 가옥구조가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 이 가옥은 이 지역 전통가옥의 생활모습을 비교적 충실히 살펴볼 수 있는 자료가 될 뿐 아니라, 바닷가에 살던 사람들의 ..

[ 능/묘소 ] 강희맹 선생 묘 및 신도비 (경기도 시흥시) 조선시대의 무신이자 한국 최초의 농학자인 강희맹(1424∼1483)의 묘이다. 강희맹의 자는 경순, 시호는 문량, 호는 사숙재·국오·운송거사·무위자·만송강이며 본관은 진주이다. 강희안의 아우로 1447년(세종 29) 별시문과에 장원으로 급제한 후 이조 좌랑을 거쳐 집현전 직제학·이조판서·병조판서·좌찬성 등을 역임하였다. 특히 세조의 총애를 받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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