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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90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유적지 ] 심응사당 (경기도 김포시) 조선 시대 뛰어난 무신이었던 심응(1433년∼1504년)은 여러 국난을 평정하는 많은 공훈을 세워 운양동에 사당과 신도비가 세워졌습니다. 1986년에 향토유적 제4호로 지정된 사당은 조선 말기에 건립된 정면 3.9m, 측면 3.3m 크기의 홑처마에 맞배지붕인 목조 건물입니다. 그리고 심응의 묘와 신도비는 이 사당의 동쪽에 있는 뒷산의 북쪽 기슭에 위치하고..

[ 유적지 ] 군하리비군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군하리에 위치한 17기의 비군으로 모두 우리 고장에 부임해와 선정을 베풀었던 현감, 부사, 관찰사 등 목민관들의 선정 불망비로 이루어져 있다. 조선 중기에서 말기에 걸쳐 건립된 것들로서 지방사와 역대 행정관들의 치적으로 연구하는데 좋은 자료가 되고 있으며 1986년 3월 30일 향토유적 제5호로 제정되었다.

[ 성 ] 문수산성 (경기도 김포시) 면적은 20만 3511㎡이고, 둘레는 약 2.4km이다. 1694년(숙종 20) 구축한 것으로, 강화 갑곶진과 마주보는 김포 쪽에 위치하여 갑곶진과 더불어 강화도 입구를 지키는 성이다. 명칭은 문수사라는 절에서 유래하였다. 취예루 ·공해루 등 문루와 암문이 각 3곳에 있었으며, 취예루는 갑곶진 건너편 해안에 있어 강화에서 육지로 나오는 관문 역할..

[ 서원 ] 우저서원 (경기도 김포시) 조선 선조 때의 학자이며 의병장인 중봉 조헌(1544∼1592)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1648년(인조 26)에 창건하였다. 조헌은 김포에서 출생하여 율곡 이이의 문인으로 호조·예조·공조 좌랑, 성균관 전적, 사헌부 감찰, 종묘 서령 등 많은 관직을 지냈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옥천에서 의병을 일으켜 싸우다가 전라도 금산..

[ 능/묘소 ] 심강신도비 (경기도 김포시) 1592년(선조 29) 9월에 건립되었다. 지대석 위에 귀부·비신·이수를 갖춘 복고풍의 비로, 귀부 밑에는 다시 지대석이 2단으로 놓여져 있다. 비신을 귀부의 머리·꼬리 방향으로 세운 것이 특이하다. 대리석 비신의 비문은 심수경이 찬하고, 심열이 서와 전액하였다. 비문은 영중추부사 심수경이 짓고, 손자 심열이 썼다. 글씨는 송설체로 짜임이 좀 미..

[ 능/묘소 ] 고정리 지석묘 (경기도 김포시) 이곳 구릉 지대에 청동기시대의 것으로 여겨지는 고인돌이 모두 3기가 있다. 1기는 탁자식인데 덮개로 사용된 돌은 석영으로 길이는 약 2.3m, 두께는 0.83m이다. 나머지 2기는 받침돌 부분이 땅 속에 묻혀 있어서 정확한 구조를 알 수 없다. 탁자식 고인돌은 한강 건너편의 경기도 파주시 교하면 다율리·당하리·교하리 등에서도 발견되는데 이들 고인..

[ 유적지 ] 대성원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약암리에 있는 향토유적 제3호인 대성원은 조선 말기에 향토 출신 유생 심성택이 사재로 축조했다고 전해지는, 과거 지역 유생들이 시화와 학문을 강론하던 정자다. 기둥은 장초석으로 받쳤고 팔작(八作) 지붕의 한식 기와를 얹은 굴도리 집인데, 장혀와 도리에 모두 단청이 약간 남아있으며 부연을 달았다. 비록 정자의 형태를 가지고 있어 가볍게 생각..

[ 유적지 ] 봉수대 (경기도 김포시) 시야가 좋은 높은 산봉우리에 밤에는 횃불을, 낮에는 연기를 올려 외적이 침입하거나 국난이 일어났을 때 위급한 소식을 중앙에 전하는 역할을 하던 곳이 봉수대다. 월곶면 군하리에 있는 봉수대는 조선 전기 650여 곳에 달하던 봉수대 중의 하나로써, 당시 군내에 설치했던 5개소 중의 하나인데, 강화 대모산 봉수와 직접 연결되던 봉수군의 규모만 103명에 이르던..

[ 성 ] 수안산성 (경기도 김포시)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율생리 수안산(守安山)에 있는 삼국시대의 성터로, 현재 산꼭대기를 돌아가면 돌로 쌓은 성벽이 약 685m 정도 남아 있다. 성 안의 서남쪽 바다를 향한 편평한 터에 많은 기와 조각이 널려 있어 여기에 건물들이 있던 것으로 생각된다. 또, 서쪽에서 성문터가 발견되었고 성벽 바깥으로 튀어나오게 쌓은 방벽도 그 흔적을 찾아 볼 수..

[ 유적지 ] 만세유적지 (경기도 김포시) 1919년 3월 23일 당시 경서 지역 3대 시장 중의 하나인 오라니 장터에서 일어난 만세운동은, `3.1 만세운동`에 참가했던 김포 출신 청년들이 고향으로 돌아와 벌인 독립운동이었다. 이 `오라니장터 만세운동`에 참여하다가 희생된 숭고한 선열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만세유적비가 월곶면 포내리에서 애국의 혼을 오늘도 후세에 전하고 있다. 만세유적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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