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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87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암석 ] 탈안바위 (대구시 북구) 이 바위가 脫鞍이라는 이름을 얻게 된 것은 임진란(壬辰亂)이후부터라고 한다. 임진왜란 당시 왜인(倭人)들은 부산포(釜山浦)에 상륙하여 온갖 노략질을 일삼으며 북상(北上)하여 마침내 대구(大邱) 근교의 금호강(琴湖江)에 진(陳)을 치고 칠곡쪽으로 진격하려고 하였다. 이때 경상 감사가 이 탈안(脫鞍)바위 부근에 소수(小數)의 병력으로 방어하고 있었다 한다. 경..

[ 산 ] 비보숲 (대구시 달성구) 이 곳은 원래 인흥사란 절이 있었던 명당 터를 남평 문씨(南平文氏) 일족이 세거(世居)하면서 오늘날 도시계획 개념을 도입해 마을을 일군 곳이다. 아홉 채의 집과 정자 두 채가 주변 경관과 어우러져 마을을 구성하고 있는 ‘남평문씨 세거지’는 민속자료 제3호로 지정된 반촌이다. 우리 지방 양반마을이 다 그러하듯 이 곳 역시 철저히 풍수지리설에 의해 조성..

[ 산 ] 달비골 (대구시 달서구) 이 계곡은 골이 너무 깊어 달이 뜨면 달빛이 계곡에 비춰진다해서 달비골이라 불렀다. 그리고 달배골 이라 불리다가 월배로 변하여 현재의 월배란 지명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또한 청소년 수련원 옆 계곡에서 흐르는 물이 너무 맑아서 챙정걸이라 했다고 한다. 등산로 1개소가 열려 있고, 달비골 초소 앞에서 평안동산 구간 2㎞를 야간개장하고 있다.(하절기에는 ..

[ 계곡 ] 굿밧골계곡 (대구시 달성구) 유가면 양리에 있는 이애정을 지나 10여분 걸음을 재촉하면 시멘트로 만든 다리 하나를 만날 수 있다. 이 다리 밑으로 흐르는 물밑을 보면 비슬산의 물맛을 짐작할 수 있게 된다. 이 물은 관기봉과 대견사터 조화봉 등에서 흘러든 물줄기가 한데 합쳐 흐르는 것이며 발원지가 여러 갈래일 뿐 아니라 물길이 길다. 이 물은 바로 음동 명주를 생산해 내는 한 줄..

[ 동굴 ] 황룡샘 (대구시 달서구) 이 굴은 사방이 암석으로 이루어진 석실이다. 굴의 안쪽 아래에서 일정한 양의 물이 솟아오르는데, 기도 도량의 샘으로 위장병, 피부병, 근육통에 특이한 효과가 있어서 휴일이나 주말에는 1000여명의 등산객이 이용하고 있다. 신라 때 석굴 앞에 암자(원기사)가 있었는데 한 도승(원광국사)이 수도를 하고 있었다. 그때의 시봉은 남해의 용자인 황룡이었는데 ..

[ 동굴 ] 사효자굴 (대구시 달성구) 망우당 곽재우의 종제인 재훈의 슬하에는 결, 청, 형, 호의 네 아들이 있었다. 이 네 아들은 임진왜란때 병환중에 있는 부친을 모시고 비슬산 중턱(양리)에 있는 동굴에 숨어서 피난하던 중 마침 왜병들이 굴 앞을 지날 때 천식이 심한 부친이 기침을 하자 왜병들이 굴 안에 사람이 있음을 알고 나오라고 하자 효성이 지극한 맏아들이 대신 나아가 죽음을 당하..

[ 유원지 ] 비슬산 군립공원 (대구시 달성구) 달성군 유가에 위치하고 있는 이 비슬산에는 신라시대에 창건된 전통사찰 소재사와 대견사지 절터에 3층 석탑이 있고 신라시대에 축조된 용봉리 석불입상이 있다. 해발 1083.6M인 이 비슬산에는 많은 문화유적지, 참꽃군락지, 기암괴석, 휴양시설등을 보면서 등산을 할수 있어 등산객들로 하여금 다시 비슬산을 찾게 한다. 육산(肉山:흙산)이면서도 산세가 장중..

[ 산 ] 고산골 (대구시 남구) 모범시설, 체육시설 등이 갖추어져 있다. 산책로를 따라가면 하루 이용객이 100여명이 넘는 고산골 약수터가 있다. 1983년 35ha의 잣나무 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멋진 경치를 즐길 수 있다. 법장사까지는 승용차로 진입할수 있다. 앞산순환도로에서 1㎞ 거리 → 심신수련장에서 0.8㎞ 거리 → 고산골약수터에서 0.5㎞ 지점 → 정상(총길이 2.3㎞) ..

[ 산 ] 큰골 (대구시 남구) 앞산공원을 찾을 때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산책로 겸 등산로이다. 앞산공원내에 놀이기구 시설, 편의시설 등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큰골 등산로를 이용해 정상까지 오르려면 시간은 70분 내외가 걸리며, 유기장 케이블카를 이용해서 정상에 오르는 방법이 있다. 앞산공원주차장에서 0.5㎞ 지점 → 유기장에서 1.9㎞ 지점 → 정상(총길이 2..

[ 동굴 ] 삼존석굴 (경상북도 군위군) 군위 삼존석굴(일명, 제2석굴암)은 경주 토함산 석굴암보다 250년이나 앞선 석굴사원이다. 이 석굴사원은 493년(신라 소지왕 15년)에 극달화상이 창건했으며, 오랫동안 인근 주민들의 치성터로 쓰였다가, 1960년대에 들어와서야 세상에 알려졌다. 현재는 국보 제109호로 지정되어 있다. 석굴은 높다랗게 치솟은 바위벼랑 중간쯤에 조성되어 있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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