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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90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유적지 ] 갑곶나루 선착장 석축로 (경기도 김포시) 김포군 월곶면 성동리와 강화군 강화읍 갑곶리 사이를 배편으로 연결하던 곳이다. 갑곶이라는 명칭에 대하여서는 전하는 이야기가 있다. 고려 23대왕 고종이 몽고군의 침입을 받아 강화도로 몽진할 때 이 나루를 건너게 되었는데, 이곳이 대안과의 거리도 짧고 수심이 얕아서 군사들이 갑옷을 벗어 쌓아놓고 건널 수 있었다는 데에서 유래되었다. 이곳은 정..

[ 유적지 ] 연안이씨 13정려각 (경기도 김포시) 정려는 한 문중에 한 두분이 받아도 문중 전체가 영예로 알고 타 문중에서는 선망의 대상으로 여기는데 한 문중에 6대에 걸쳐 13정려를 받아 현존하고 있다.연안이씨 문중에는 충신 두분,효자 일곱분,열녀 한분,절부 세분의 13정려를 한 건물에 각을 지어 봉안하고 있는 곳으로 현대 사회에 있어 귀범이 되는 곳이기도 하다.

[ 능/묘소 ] 전주이씨 안양군묘 (경기도 군포시) 1990년 4월 30일 경기도기념물 제122호로 지정되었다. 전주이씨 안양군파 종친회 소유로 문중에서 관리한다. 안양군 이항은 갑자사화 때 연산군의 생모 윤씨를 폐출하게 하였다는 이유로 어머니 귀인 정씨와 함께 사사되었다. 1506년 9월 20일 중종이 즉위하면서 복작되었고 1520년 부인의 상소에 따라 다시 양주에 장례지냈다. 현재의 묘역은 1901년 ..

[ 사찰 ] 수리사 (경기도 군포시)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의 말사이다. 신라 진흥왕 때 창건하였는데 창건자는 알 수 없다. 어느 왕손이 이 절에서 기도하던 중 부처를 친견하였다고 하여 산 이름을 불견산이라고 했다가, 1940년대에 절 이름을 따서 수리산으로 바꾸었다. 전성기에는 대웅전 외 36동의 건물과 12개의 부속 암자가 있는 거찰(巨刹)이었다. 임진왜란 때 절이..

[ 능/묘소 ] 정난종 선생묘 (경기도 군포시) 동래정씨종친회에서 소유, 관리한다. 정난종을 비롯하여 그의 장남 정광보, 차남 정광필과 정광필의 4남 정복겸, 6세 주손 정진원의 묘 등이 신도비와 혼유석, 석등, 동자석, 문인석과 함께 규례대로 갖추어져 있어 조선 전기의 분묘사 및 석비, 금석문 등 고고미술사 연구의 귀중한 자료가 된다. 정난종 묘는 부인 완산이씨와의 합장묘로 쌍분이다. 봉분 앞..

[ 능/묘소 ] 김만기 선생묘 및 신도비 (경기도 군포시) 경기도 군포시 대야미동에 있다. 봉분은 원형의 호석(護石)이 둘러진 단분으로 부인 한씨와의 합장묘이고, 봉분 앞에 혼유석·상석·향로석이 있다. 봉분 좌우에 2기의 묘비가 있는데 오른쪽 묘비는 송시열이 찬하고 김진규가 써서 1688년(숙종 14)에 건립한 것이며, 왼쪽 묘비는 1699년(숙종 25)에 건립한 것으로 앞면에 20자의 숙종 친필이 음각되..

[ 능/묘소 ] 이기조 선생의 묘 (경기도 군포시) 봉분은 부인 고령신씨와의 합장묘로 단분으로 되어 있다. 봉분 앞에는 상석과 향로석이 설치되어 있으며 상석 앞쪽으로 동자상, 망주석, 문인석이 1쌍씩 배치되었다. 묘에서 약 30m 앞에 1705년(숙종 31)에 세워진 화강암으로 된 신도비가 서 있는데, 비문은 박세채가 짓고 손자 이명필이 글씨를 썼으며 외손 신완이 전액을 하였다. 묘역은 원래 산본..

[ 유적지 ] 화성기적비 (경기도 수원시장안구) 조선 제22대왕 정조가 장헌세자의 원침을 화산으로 옮기고 화성의 축성이 완료되기까지의 여러사실을 중신 김종수가 왕명을 받들어 기록한 것으로 왕의 재가가 났으나 성역의 주역들이 바뀌는 바람에 차일피일하다 세우지 못하고 말았다. 비문이 `화성성역의궤`에 등재되어 전해내려오는 것을 1991년 12월 수원시장이 건립하여 장안공원에 세웠다.

[ 정자 ] 항미정 (경기도 수원시권선구) 조선조 정조대왕이 화성 축성 당시 부근 농민들의 관개용수로 쓰기 위하여 인공호수를 동서남북에 축조한 것중 서쪽에 위치한 호수인 서호의 남쪽에 세운 정자로 낙조와 잉어가 유명했다고 한다. 당시 이 곳의 잉어는 특히 유명하여 궁중에 약용으로 진상했다고 하며 정자의 이름은 소동파의 `항주의 미목`이란 시에서 딴 것이라고 한다.

[ 유적지 ] 동래정씨 동래군파 종가 (경기도 군포시) 수리산 줄기의 동쪽 자락에 서향으로 자리잡은 이 집은, 조선중기의 문신 정사룡(鄭士龍, 1491∼1570)이 이 마을에 들어오면서 지은 건물이다. 그는 파시조인 동래군 정난종(1433∼1489)의 손자로서 이 가옥의 맞은편 산 중턱에 정난종의 묘가 있어 이로 인해 마을에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 현재 남아있는 건물은 안채와 사랑채, 작은 사랑채, 행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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