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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90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능/묘소 ] 차천로묘 (경기도 과천시) 선조 10년(1577) 알성시에 병과로 급제하여 개성교수가 되고, 선조 16년(1583) 다시 문과 중시에 을과로 급제하였다. 선조 19년(1586) 정자로 재임시에 동향 후배 여계선이 과거를 볼 때 표문을 대신 지어주어 장원급제하게 한 사실이 뒤에 밝혀져 명천에 유배되었으나, 선조 21년(1588) 그의 문재를 애석히 여겨 죄가 용서되었고, 이..

[ 능/묘소 ] 최몽랑묘 (경기도 과천시)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경주이며, 자는 계명이며, 병마절도사를 지낸 인의 증손이고, 아버지는 확이며 어머니는 유경심의 딸이다. 과천 출신으로 광해군 4년(1612) 진사시에 합격하였고, 이어 1617년 알성시에 병과로 급제하여 승문원에 있었다. 당시 이괄의 난이 일어남에 왕인 인조를 공주로 모시고 가는 데 공을 세워 난이 평정된 후 6품계가 올라 병..

[ 능/묘소 ] 김약로묘 (경기도 과천시) 1727년(영조 3)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 승문원정자(正字)가 되었다. 이때 《숙종실록》 보충의 잘못을 논하다가 유배되었으며 이듬해 풀려났다. 1731년 정언 ·지평 ·수찬을 거쳐 1736년 승지, 1742년 평안도관찰사가 되었다. 1747년 의금부판사, 1749년 우의정을 지낸 뒤 좌의정에 이르렀다. 1752년 약방도제조 때 왕세손이 죽자 파..

[ 유적지 ] 차천로 문학비 (경기도 과천시) 종 11년(1556) 11월 15일에 문장대가인 이재 차식의 셋째 아들로 개성에서 태어난 오산(五山) 차천로(1556~1615) 선생은 조선 선조때의 시인으로 뛰어난 문장력을 지닌 큰 선비이다. 일찍이 일본국에 통신사로 가서 며칠만에 한시 오천여수를 지어서 그들을 놀라게 할 만큼 웅장하고 능숙하며 많은 글을 빨리 지었다. 임진왜란 중에는 외교와 ..

[ 유적지 ] 사기막골 (경기도 과천시) 옛날 조선백자의 요지로서 관광객들이 직접 도자기를 만들거나 제작과정을 볼 수 있으며, 다수의 도자기 판매업체가 쇼핑촌을 이루고 있다. 과천시 문원2동 산 94-2에 소재, 대접접시의 굽과 아가리의 형태, 탁잔받침의 전모양, 전이 있는 큰발, 장군의 행태와 제작수법 등이 귀얄,덤벙 분청과 유사한 것으로 보아 16세기 초 쯤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 유적지 ] 역대현감비석군 (경기도 과천시) 선정비란 선정을 베푼 지방관리의 덕을 기리기위해 지방민들이 자발적으로 세운 비석을 말하는데, 과천 신도시가 건설되기 전 비석거리에 있던 것을 현 위치로 옮겨왔다. 일부에서는 선정비에 관해 조선 후기에 매관매직으로 벼슬을 얻은 고을 사또의 환심을 얻어 높은세금 압박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백성들이 세운것이라고 폄하하는 사람도 있으나 과천의 선정비는 지방..

[ 유적지 ] 최사립 효자정각 (경기도 과천시) `정려` 라는 것은 충신, 효자, 열녀 등을 왕명에 의하여 조정에서 그 훈공미덕을 정문을 세워표창하고 액자에 새겨 하사함을 말한다. 최사립은 1505년 과천막계(果川莫溪)에서 출생하여 살았던 효자로서 조선왕조실록에 그 지극한 효행의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정각은 소실 되고 하사받은 액자만 지금까지 보존되어 있으므로 충호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하여 과천시에서..

[ 유적지 ] 홍촌마애승상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뒤 백운정사(구 용운암) 20m 앞쪽에서 오른쪽으로 난 작은 길을 따라 등성이를 넘으면 높이 170cm, 가로 200cm의 북동향 바위가 있다. 바위에는 다섯 분의 스님 얼굴이 조각되어 있는데 이것이 홍촌마애승상군이다. 조각이 있는 바위 입구에는 2개의 기둥형 바위가 있어 마치 문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근래에 조각한 것으로 보이는 소..

[ 유적지 ] 과천현 관아지석조물 (경기도 과천시) 관아는 관리가 나라 일을 맡아보는 건물을 말한다. 과천관아는 조선초기 무학대사의 제자 `열` 이 과천의 관아를 지금의 온온사, 과천초등학교, 11단지 주변에 정했을 것으로 추측되나, 정확한 기록이 없어 당시의 관아 위치는 알 수가 없다. 다만 연산군, 현종, 영조, 정조임금의 온천행 나들이, 사냥행 나들이, 묘를 참배하기위한 나들이 등을 수행하기 위한 행..

[ 사찰 ] 연주암 (경기도 과천시) 하늘 향해 치솟은 절경 속의 작은 절 연주대 신라 667년 의상대사가 참선을 하던 곳이라서 ‘의상대’로 불리다가 조선시대에 와서 ‘연주대’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옛 임금을 그리워 한다’는 뜻의 연주대는 고려의 수도 송악이 바라보이는 이 곳에서 망국의 한을 달래던 충신들의 애뜻한 사연을 전하며, 벼랑 끝에 아스라히 걸려있는 법당은 응진전으로 5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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