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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90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유적지 ] 사정리 청자요지 (충청북도 옥천군) 고려때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청자요지였다. 조선시대 비취색이 나는 고려순청자, 상감청자, 분청사기 등 수많은 파편과 초벌구이 된 그릇등이 수습되며 사선서나 대관서라 기재된 자기편이 수습된다는 것은 이곳 가마터가 관요지였을 것이라고 판단할 수 있겠다.

[ 서원 ] 사창서당 (경상북도 성주군) 이 건물은 한강(寒岡) 정구(鄭逑)가 조선 선조(宣祖) 24년(1591)에 성리학을 만든 주자의 도를 강의하기 위해 초가집 사당을 지었던 자리에다 200년이 지나 정조(正祖) 20년(1796)에 제자들이 뜻을 모아 새롭게 건립한 것이다. 원래는 정면에 일각문이 있었다고 하나 없어지고, 대나무 숲만 우거져 있다. 사당은 우측의 주소마당을 통하여 출입하게..

[ 서원 ] 사충서원및 묘정비 (경기도 하남시) 조선조 20대왕인 경종의 생모 장희빈이 경종의 아버지인 숙종왕에게 죄를 지어 사약을 받을 때 소생인 세자와 원한으로 세자의 몸에 위해를 입혀 경종은 이로 인해서 사실상의 신체불구가 되어 버렸다. 이런까닭에 경종은 자식도 없고 정무에도 실력을 발휘하지 못함에 조야간에 후계자를 따로 히택하여 정해야겠다는 여망이 있자,여론의 반영기구인 대간에서 3종의 혈통이 ..

[ 성 ] 사향산성 (충청북도 음성군) 삼생리 산성은 삼생리의 해발 462m의 고지에 위치하며 서쪽으로 사향산과 접하고 있다. 이 산성은 구조로 보아 계곡을 둘러싼 포곡식 산성이며, 축조방법은 능선을 따라 비탈진 경사면을 깍아내려 성벽을 만든 삭토법으로 축조하였다. 성벽은 능선을 따라 축조하였는데 일부만 무너지고 그대로 유지되어 비교적 완형을 보이고 있다. 성문은 성벽의 일부를 절단통..

[ 능/묘소 ] 산계리 고인돌 (충청북도 옥천군) 청성초등학교 앞 도로변에 있는 이 고인돌은 몇 년전 청성∼심천간의 청심도로 확장공사 시 5ｍ 언덕위에 있던 것이 도로 옆으로 떨어졌다. 이것을 다른 곳으로 갔다 버릴 수 없는 것은 이 돌이 “거북바위”라고 불려 왔으며 평상시에도 늘 신성시하여 왔다. 원래 이 고인돌이 있던 자리에는 덮개돌의 남은 부분이 박혀있고 떨어져 나간 덮개돌과 원상을 ..

[ 유적지 ] 산남동 굼바위 (충청북도 청주시흥덕구) 굼의 형태는 모두 긴네모꼴을 이루며 크기는 길이 8~11cm너비3~4.5cm깊이 3~6이고 굼과 굼사이는 일정하다. 이러한 긴 네모꼴의 굼은 주로 고인돌의 덮개돌에서 찾아지고 있으며, 고인돌덮개돌을 얻기 위한 자국으로서 큰돌문화와 관련된 행위의 결과로 볼수 있다.

[ 유적지 ] 산성동것대산봉수 (충청북도 청주시상당구) 것대산 봉수대는 청주시 산성동 것대산(거질대산)의 서쪽 산봉우리(해발 403m)에 위치한 내지봉수로 남쪽으로 문의면 소이산 봉수에서 신호를 받아 북쪽 진천읍 소을산 봉수로 연결하는 역할을 하였다. 정확한 설치시기는 알 수 없으나 고려시대부터 이곳에 이미 봉수대가 설치되어 있었으며 1895년(고종 31) 봉수제도가 폐지될 때까지 기능을 하였던 것으로 추정된..

[ 유적지 ] 산양서원묘정비 (강원도 삼척시) 산양서원은 철종 8년(1857)에 건립된 '소동사'에서 발전한 것이다. 소동사는 순조 24년(1824) 홍면섭·이우석·민기용 등 사들이 익성공 황희를 제향하기 위해 건립한 사당이다. 황희는 세종 5년(1423) 강원도 관찰사에 임명되었으며, 이때 영동 지방에 유래 없는 기근이 들자 황희는 각 고을을 순력하면서 관고를 열어 굶주린 백성을 구호하였다..

[ 사찰 ] 산중턱에 앉은 암자 '약사사' (광주시 동구) 새인봉의 숨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그림같은 절. 막힘없는 풍경이 감동으로 다가온다. 증심사 입구에서 새인봉쪽을 향해 오르다보면 새인봉 아래쪽에 새인봉과 마주하며 자리하고 있다. 원래 인왕사라 불렀다 하며 철감선사가 증심사를 세우기에 앞서 세웠다고 한다. 내려오는 길에 사찰 주위 쉼터에서 삼림욕의 즐거움을 누려도 좋을 듯 하다. 광주약사..

[ 사적지 ] 산천재 (경상남도 산청군) 조선 중기의 대표적인 도학자인 남명 조식 선생이 말년을 보낸 산천재(山天齋)는 경남 산청군 시천면 사리, 덕천강변에 자리잡고 있다. 남명 조식 선생은 조선 중기 퇴계 이황 선생과 쌍벽을 이루던 도학자로 알려져 있으나, 벼슬을 마다하고 평생을 야인으로 지내 후세에 그리 크게 알려지지는 않았다. 이 남명 선생이 61세부터 돌아가실 때까지 후진양성에 힘을 쏟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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