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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87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동굴 ] 연하굴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에서 38번 국도를 따라 연하리 방향으로 4km 정도 이동하면 좌측에 철교 밑으로 지나가는 길이 있다. 이 길을 따라 약 500m 지점의 좌측편 독립가옥에서 북서쪽 방향으로 야산의 좌측 사면에 연하굴이 위치한다. 연하동굴은 전장 200m의 석회동굴로 1977년 한일합동동굴조사단에 의해 처음으로 내부가 공개된 동굴이다. 1980년 2월 26일..

[ 강 ] 열두개울 (경기도 연천군)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 초성리에서 포천군 신북면 덕둔리로 이어지는 열두개울은 기암절벽과 맑은 계곡이 손잡고 선경을 빚는다. 선녀바위, 무장소, 보안소, 만장바위, 평바위, 도라소, 돌묵소, 봉바위, 쌍무소, 용수골소 등의 명소가 10리에 걸쳐 펼쳐진다. 옛날, 다리가 없던 시절에 법수동에서 덕둔리로 가려면 열두차례나 개울(산내천)을 건너야 해다고 한다..

[ 호수 ] 영랑호 (강원도 속초시) 영랑호는 속초시 서북쪽 장사동, 영랑동, 동명동, 금호동에 둘러쌓인 둘레 8km, 호수폭 1.0㎞, 넓이 약36만평의 거대한 자연석호로 백사(모래)가 퇴적하여 발달한 것이 특징이다. 영랑호는 석호이며 주변경관이 수려하고 잔잔하고 맑은 호수에 붉게 물든 저녘노을과 웅대하게 부각된 설악산 울산바위가 볼만하다. 영랑호 변에서는 아득한 옛날에는 화..

[ 계곡 ] 영월 (강원도 영월군) 자연이 주는 또 하나의 설레임, 영월 아향청산거(我向靑山去) 녹수이하래(綠水爾何來) 나는 청산을 향해 가거니와 녹수야 너는 어디로부터 오느냐 -김삿갓 '물(水)' 전문 방랑시인 김삿갓이 영월에 이르러서 위의 한시를 읊었는지는 확인된 바 없다. 하지만 영월을 품고 있는 물빛은 분명 이러한 탄성을 자아낼 만큼 황홀하다. 청정지역이라는 ..

[ 산 ] 영축산 (경상남도 양산시) 한반도의 등줄기 태백산맥이 남쪽으로 뻗어내리다가 경남과 경북의 경계에서 다시 한번 힘차게 솟아오른 이른바 ‘영남알프스’의 준봉의 하나이다. 높이는 해발 1058.9m로 북북동쪽으로 신불산(1208.9m)에, 남남서쪽으로는 시살등(980.9m)에 이어지는 영축산맥의 주봉이다. 동쪽사면이 깎아지른듯 급경사이고 서쪽사면은 상대적으로 완만한 경동지형을 이루는 영..

[ 강 ] 영평천 (경기도 포천시) 한탄강의 전곡댐으로 흘러드는 영평천은 주변 계곡의 수려함과 맑은 물로 여름철이면 많은 피서객들을 불러모은다. 관내 일부 지역에 걸쳐 평야 농업용수로 이용. 산악지대에서 흐르는 물이라 담수어족이 많으며 관광객(물놀이 행락객)이 많이 찾음. 이 영평천 상류는 포천천으로 이어지는데 포천천이 만세교 밑을 흐르는 지류와 만나 휘어지는 지점 바로밑에 백로가 물 속에..

[ 호수 ] 예비 철새도래지 서식처 [왕송저수지] (경기도 의왕시) 가을이 오는 문턱에서 해지는 황혼무렵 [왕송저수지]를 찾았다. 누구라도 부담없이 집에서 쉬는 차림으로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곳이다. 남자라면 일몰을 감상하며 담배 한가치 여유롭게 베어 물 수 있는 곳이고, 여자라면 저수지 주변을 에워싸는 도로를 따라 활기차게 저녁 운동이라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왕송저수지]는 넓이 1.65㎢, 제방길이 64..

[ 산 ] 예성강에서도 보이는 봉천산 (인천시 강화군) 봉천산은 하점면 신봉리 산63번지에 위치하며 291m로 그리 높지 않은 산이다. 하음산성이 봉천산을 둘러싸고 있는데 봉천산 정상에는 봉화대가 있다. 하점면 사무소 마당에 차를 세우고 봉천산 등산길 안내표지를 따라 산림욕장 입구로 들어선다. 소나무가 우거진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면 지압길이 발길을 잡는다. 을 자세히 읽고 보도 위에 올라선다. 양..

[ 유원지 ] 예술인의 쉼터 '조형공원' (인천시 남동구) 미적 감각이 풍부한 사람들의 쉼터! 이곳 조형 공원은 남동구 만수동에 위치해 있다.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그러한 공원은 아니지만, 언제나 조형물을 감상하고 휴식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는 이곳. 조형 공원은 말 그대로 조형물이 설치 되어 있는 공원이다. 이곳에 가면 유명한 작가들의 조형물들을 볼 수 있어 마치 실 외 전시장을 방불케 한다. ..

[ 약수터 ] 옛물맛 그대로 지켜온 [오메기약수터] (경기도 의왕시) 어느 고장이나 산과 들이 있고 그 사이로 계곡 물이건 시냇물이건 물이 흐르게 마련이다. 시골의 모습 그대로 정겨운 약수터의 모습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오메기약수터]는 생겨난지 십여년이 지난 지금도 마르지 않고 샘솟고 있다. 물맛은 십년 전 맛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고, 시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수질도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 안전하게 믿고 마실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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