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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90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유적지 ] 삼척흥전리삼척석탑재 (강원도 삼척시) 흥전리사지는 삼척시에서 태백시로 넘어가는 38번 국도로 가다가 도계읍 흥전리에서 서쪽 매바위골로 들어가 산을 향해 올라가면 산중턱의 평탄면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 지도상에 '절터'라는 지명이 남아 있지만 이 사지에 관한 기록은 거의 없으며, 일부에서는 한산사지라고 불려지고 있다. 그런데 한산사지에 관해서는《新增東國輿地勝覽》을 비롯한 관찬 지리지에는 전혀 ..

[ 능/묘소 ] 삼청리 고인돌 (충청북도 옥천군) 북방식형식으로 화강암이 재료 옥천읍 삼청리 소정마을 앞 인축농장입구에 있는 이 고인돌은 원형대로 있지 않고 고임돌 두개와덮개돌이 밭가에 함께 누워 있는 것으로 보아 길을 닦으면서 밭가로 밀어 붙이어 훼손된 것으로 판단된다. 뿌리채 드러난 두 개의 고임돌을 살펴보면, 남쪽편에 있었을 고임돌은 높이 110cm 폭110cm,두께40cm이고 북쪽에 있었..

[ 유적지 ] 삼충단 (경기도 가평군) 삼충단은 조병세, 민영환, 최익현 세 분 충신의 충절을 기리는 제단이다. 서기 1905년 일제가 강제로 을사보호조약을 체결하여 국권을 침탈하는 만행을 자행하자, 당시 조병세선생은 의정대신으로 있다가 가평에 은거하고 있었는데 이 소식을 듣고 상경하여 을사조약의 무효를 주장하며 을사 오적을 처단하고 국권을 회복해야 한다는 상소를 올리며 항거하였으나 왜헌들의 ..

[ 유적지 ] 삼층석탑 (충청북도 음성군) 삼층석탑은 음성읍 평곡리 사지에 있었던 것을 1934년 연풍정(지금의 경호 정)을 창건하고 옮겨 놓았으며 높이가 240㎝의 탑이다. 이 탑은 일반형 석탑으로 기단부는 단층 기단으로 1매로 된 지대석에 1단의 받침을 각출하고 그 위에 양우주를 표현한 면석을 놓았으며 그 위에 1매의 갑석을 놓았는데 탑신 받침을 마련하였다. 각 층의 탑신에는 양우주가..

[ 능/묘소 ] 삼한국대부인 순흥안씨묘 (경기도 안성시) 조선 제4대 세종의 비인 소헌왕후의 모친이자 영의정을 지낸 안효공 심온(? - 1418)의 배위인 순흥안씨의 묘이다. 약 60평의 묘역에는 호석을 두른 봉분이 설치되어 있고, 묘 앞 중앙에는 글씨가 마멸된 원래의 대리석 묘비와 1910년 새로 건립한 묘비가 있고, 그 앞에 상석 향로석 장명 등, 문인석이 좌우에 갖추어져 있다. 특히 묘비와 상석..

[ 정자 ] 삼호정 (충청북도 영동군) 조선조 철종 11년 건립. 양강 위에 자리잡고 있어 앞에는 긴 강이 뻗어 마치 유단을 펼쳐 놓은 듯하고 뒤에는 높은 산이 병풍을 두른듯 하여 강물과 산색이 어울려 속세를 떠나 조용히 사는 선비들이 괴로움을 씻고 숨어서 몸을 닦음직한 곳이다. 삼호정 옆에 영사재란 유형 문화재인 묵정리 고가가 있다.

[ 능/묘소 ] 삼혹호 선생 이규보(지방기념물 제15.. (인천시 강화군) 고려시대 시인이자 문장가였던 이규보(1168-1241)의 묘이다. 본관 황려(黃驪), 호는 백운거사(白雲居士)이다. 이규보의 초명은 인저(仁底)이었는데 22세때 사마시에 응시하려는날 저녁 꿈에 어떤사람이 “너는 꼭 장원을 할 것이니 염려하지 말아라. 이는 하늘의 기밀이니 절대 누설하지 말라”는 말을 해주었다. 그래서 이름을 규보(奎報:별이 알려주다)라 개명..

[ 사찰 ] 삼화사 (강원도 동해시) 무릉계곡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이 사찰은 신라 선덕여왕 11년(642년) 자장율사가 두타산에 절을 짓고 흑연대라 하였다가 864년(신라 경문왕 4 년) 범일국사가 절을 개축하여 삼공암이라 하였으며, 고려 태조 때 삼화사라고 개칭하였습니다. 그 후 여러 차례 소실· 중건하였으며, 1997년 쌍용채광권 내에 편입됨으로 인해 옛날 중대사가 있었던 곳으로 이전,..

[ 유적지 ] 상노리 출토석기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군 원남면 상노리 노래기 뒷산에서 발견되어 현재는 충북대학교박물관에 소장 보관되어 있다. 통자루식 석검 1점과 간돌화살촉 10점이다. 간돌칼은 봉두부가 파손되었으며 실측치는 현재 길이 26㎝에 두께 0.5다. 돌화살촉은 10점인데, 2호는 유엽형으로 전체길이가 12.8㎝, 3는역자식으로 봉두부가 파손되었는데 병부의 단면이 A형임이 특이하며,실..

[ 유적지 ] 상당리 고분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군 원남면 상노리 대장 마을에 있는 고분으로 속칭 '말무덤'이라 불린다. 노나라 이여송이 우리 나라 산맥의 혈을 끊으며 내려오다가 구렁고개 위에서 작업을 벌리는데 땅에서 피가 솟았으며, 백마산 굴에서 백마가 이곳으로 달려 내려와 피가 솟은 바로 이 장소에서 죽자 마을사람들이 무덤을 만들어 주었다는 전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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