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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90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문 ] 은진송씨열녀문 (충청북도 진천군) 이정문은 호조참판 임대철의 처 은진송씨의 열행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것이다. 송씨는 남편을 위하여 모든 내조를 다 하던 중 헌종 11년에 남편이 별세하자 굳은 결심을 하고 남편의 뒤를 이어 향년 30세로 자결을 하였다. 때마침 이지방을 지나던 암행어사 이승수가 이 사실을 듣고 그 열행에 감탄하여 감사에게 품신 정부인을 증직하고 열녀문을 세우게 되었..

[ 사찰 ] 용화사 (충청북도 진천군) 신라 성덕왕 19년에 만들어진 숭덕불상을 모시기 위하여 처음에는 미륵불당으로 세워 졌으나 조선대에 와서 유교를 숭상하고 불교를 배척할 때 절은 없어지고 이석불만 외롭게 서 있다가 1959년에 기해 10월에 한자심에 의해 법당, 요사채를 각3간씩 짓고 1965년 을사 10월에 법당을 중수하고 용화사라 이름 지었다.

[ 유적지 ] 옥성리석조약사여래좌상 (충청북도 진천군) 얼굴이 마모되고 무릎아래가 흙속에 묻혀 있지만 촉지인의 약사여래좌불상인 것으로 확인. 조각 수법이 조잡하고 마모도 심한데 불신은 자연스럽지 않은 자세로 보인다. 광배에는 2-3줄의 외각선이 둘러지고 옆에 소락하게 화염문이 조식되어 있다.

[ 사찰 ] 연곡리사지 (충청북도 진천군) 이 절터는 진천읍 연곡리 비립마을 바로뒤에 위치하고 있으며 건립절이름이나 연대, 훼손년대등을 알수 없다. 현재는 삼층석탑이 남아 있고, 그인근의 백비등을 통하여 고려때 절터로 추측된다. 현재 이곳에는 삼선포교원의 보탐사가 있다.

[ 유적지 ] 소홀산봉수지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서방 약 4Km지점에 봉화산 (해발 415m)위에 봉수대가 있었는데 그 이전에는 소흘산 이라 불러왔다. 이곳은 옛날 횃불을 들어서 외란과 내란등을 조정에게 알리던 통신수단 이였다. 당시의 봉수방법은 낮에는 연기, 밤에는 횃불로 신호를 하였고 그 요령은 1) 평상시 1번 2) 적의 침공우려시 2번 3) 적의 국경에 이르면 3번 4) 국..

[ 유적지 ] 청풍석조여래입상 (충청북도 제천시) 이 불상은 전체적인 조각양식으로 말려초(10세기)작품이다. 불상의 얼굴모양은 풍만하고 자비로운 상으로 두툼한 양볼에 인증이 뚜렷하고 두 귀는 양어깨까지 느리워졌다. 목에는 삼도가 양각되어 있으며 외손은 땅을 가리키고 있다. 통견의를 걸치고 안에 납의를 받쳐입고 있으며, 배에서 매듭을 지어 v 자형으로 겹겹이 내려왔다. 충주댐 건설로 수몰지인 청풍면..

[ 유적지 ] 청풍문화재단지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명월의 본고장인 이곳은 선사시대로부터 남한강을 이용한 수운이 발달하고 자연경관이 수려하여 문물이 번성했던 곳으로 고려 충숙왕 4년에는 군으로 승격되고 조선 현종 원년에는 명성왕후의 관향이라 하여 도호부로 승격되어 많은 문화유산이 간직된 유서깊은 고장이었다. 그러나 정부의 4대 강유역 종합개발계획으로 충주다목적댐 공사가 1978년 6월 3일부터..

[ 유적지 ] 청풍 황석리 고가 (충청북도 제천시) 이 집은 원래 청풍면 황석리 164에 조선말 목조기와집으로 건축된 고가로 1985년 말 수몰지역으로 인하여 현위치인 청풍문화재단지로 이전 복원하였다. 1981년 5월 1일, 지방유형문화재 제84호로 지정된 8각 기와 4간 전우툇집이다. 이 집은 정남향으로 좌측으로부터 부엌,안방,웃방, 사방이 배치되고 안방과 웃방퇴는 마루를 사랑방퇴는 사랑 부엌을 배치하였..

[ 유적지 ] 청풍 도화리 고가 (충청북도 제천시) 이 고가는 청풍면 도화리에 조선말 목조건물로써 세워졌으며, 충주댐 건설로 수몰지역에서 1985년 말 청풍문화재단지내로 이전 복원되었다. 1981년 5월 1일, 지방유형문화재 2083호로 지정되었으며 목조로 김성기 사유로 되어있다. 이 가옥은 경사진 대지를 이요하여 후면은 1단의 낮은 냇돌기단을 전면은 5-6단의 높은 기단을 구성하여 세운ㄷ 자형의 ..

[ 능/묘소 ] 지석묘군 (충청북도 제천시) 주로 한강 이남에 많이 분포되어 있는 남방식 지석묘로 덮개돌을 고이는 고임돌은 네 귀를 고인것도 있으나 4개 이상 7∼8개에 달하는 것도 있다. 고대 사회 장의풍속 무덤인 지석묘는 2500년전 청동기 시대의 유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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