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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90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문 ] 조완기 효자문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군 안내면 도이리 마을 입구 후율당 경내에 있는 효자문은 중봉 조헌 충신문과 함께 있으며 아버지 조헌 충신문을 세운 6년 후인 1615년(광해군7년)에 효자로 정려하여 아버지의 충신문 왼쪽에다 정문을 세우니 충신문과 효자문이 한 지붕밑에 나란히 서게 되었다. 조완기 효자는 중봉 조헌선생의 맏아들로, 평시에 부모님을 극진히 모셨으며, 1592년..

[ 문 ] 전엽 효자문 (충청북도 옥천군) 효자 전엽은 훌륭한 부모 밑에서 교육도 잘 받았으며, 타고난 성품 또한 온순하고 성실하여 효성이 지극하였다. 그의 아버지(전팽령)가 돌아가시자 묘옆에 여막을 짓고 3년간 시묘하였는데 여막에서 기거하는 동안 이상하게도 흰제비 한쌍이 여막 처막끝에 제비집을 짓고 3년 여름을 같이 지냈다고 하며, 더욱 기이한 것은 묘 여막 근처에 물이 없어 걱정을 하며 고..

[ 유적지 ] 적하리 학사골 선돌 (충청북도 옥천군) 남성형선돌로 화강암이 재료이며 적하리 학사골 입구 오른쪽 야산 10미터 쯤에 세워진 이 선돌은 윗부분을 삼각형으로 손질하여 숫선돌임을 알수 있게 하여 놓았다. 이 선돌의 반대편 100미터되는 지점에는 높이 2미터의 작은 돌탑을 만들어 놓았는데 이 선돌과 돌탑이 마을 입구에 세워져 마을을 지켜주고 액을 막아 주는 마을 수호의 신앙물이다. ..

[ 유적지 ] 적하리 용죽 선돌 (충청북도 옥천군) 여성형선돌로 화강암이 재료이며, 적하리 용죽마을 대밭말 앞 길가에 세워진 이 선돌은 들가운데 세워진 것이 특징이다. 선돌의 웃부분을 둥글게 손질하여 암선돌임을 알게 하고 있으며 10여년 전까지 마을의 일부 사람들이 개인적으로 제사를 지냈으나, 지금은 제사를 지내지 않고 있다.

[ 유적지 ] 적하리 고인돌 (충청북도 옥천군) 남방식의 형식으로 편암이 재료이며. 당초 동이면 입구 쭉 뻗은 능선위 양지바를 곳에 자리하였던 것을 동이면 진입도로 공사시에 이 고인돌을 한쪽으로 밀어내고,공사를 하였기 때문에 도로변에 30도 정도 기울어져 있었다. 이 고인돌은 일부를 손질하여 거북이 모양으로 만들었으면,위에는 지름5cm,깊이1cm 정도의 구멍을 파놓았고 거북이 머리는 방위90도인..

[ 유적지 ] 장수리 2호 고인돌 (충청북도 옥천군) 만명마을 바로 안산 낮은 봉우리에 위치한 이 고인돌은 양지 바르고 햇빛이 하루종일 들 수 있는 아주 조건이 좋은 택지로써 장수1호 고인돌과는 100ｍ 떨어진 곳에 있다. 개석의 윗부분이 평평하지 않고 거북이 등과 같이 손질을 하였으며 머리부분도 거북이 머리 모양으로 손질을 하여 주민들도‘거북바위’라고 말하고 있다. 이 고인돌은 10여년 전 도..

[ 서원 ] 옥천향교 (충청북도 옥천군) 1398년(조선태조7년) 창건1592년(선조25년) 임진왜란때 병화로 불탄것을 그 뒤에 다시 세웠다. 옥천향교의 건물배치는 성균관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게 명륜당이 맨 앞에 있고 다음으로 서쪽에 서제(서齊)와 동편에 당직사가 있고, 내삼문을 통하여 들어가면 대성전과 양 옆에 동서무가 있다. 옥천향교의 문묘로는 대성전과 동서 영무로서 대성전은 전면 ..

[ 유적지 ] 옥천의 충혼탑 (충청북도 옥천군) 1967년 6월 6일 옥천군민의 정성을 모아 조국을 지키기 위하여 순국하신 애국선열과 전물군경 및 반공애국용사들의 넋을 추모하기 위하여 세운것이다. 이 탑은 기단이 120㎝에 탑신 580㎝이고, 탑의 전면에는 충혼탑이라 한자로 각자(刻字)한 돌을 박았으며, 뒷면에는 아무것도 새기지 않았고 기단에 선위를 봉안할 수 있는 함실이 있다.

[ 유적지 ] 옥주 사마소 (충청북도 옥천군) 사마소는 조선시대에 지방 고을마다 생원과 진사들이 모여 유학을 가르치고 정치을 논하던 곳으로 이곳은 옥천에 속한 곳이다. 정면 5칸 측면 2칸의 홑처마 맞배지붕 건물로 전면 4칸의 툇마루를 두고 그 뒤로 오른쪽에 마루 ,왼쪽에 온돌방, 부엌을 두었다. 우암 송시열이 쓴 의창중수기에 의하면 이 건물은 본래 어려운 백성을 위하여 곡식을 비축, ..

[ 문 ] 오필열효자문 (충청북도 옥천군) 효자 오필열은 옥천군 동이면 금암리에서 출생하였으며 소년시절부터 효성이 지극하였다. 그는 장성하면서 근학 면려한 덕택으로, 자연, 학문과 식견이 탁월하여 유림으로부터 존경을 받고 명성이 높았으며, 인근마을에 영재를 모아 가르치는데도 힘썼다. 효도란 “입과 말로만 봉양하는 것 보다 마음과 뜻을 다해 봉양하는 것이 참되다”고 생각하고 부모를 섬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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