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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90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문 ] 김상기 효자문 (충청북도 옥천군) 김상기 효자는 아홉 살때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어머니가 두부에 체하여 돌아가셨기 때문에 평생을 두부를 먹지 않았다고 한다. 아버지가 재취하여 계모가 들어와 살게 되었는데 성질이 몹시 괴팍하고 악하여 집안이 불안하게 되자 아버지가 계모를 폐출하려 하자 계모에게 자식된 도리를 다하지 못하여 그러하니 앞으로는 친어머님과 같이 살게 해달라고 아버지에게 간..

[ 유적지 ] 경율당 (충청북도 옥천군) 조선 영조 12년(1736)경율 전후회가 마을입구에 서당을 짓고 자기의 호를 따서 경율당이라 하였다. 경율 전후회는 율곡선생의 학덕을 숭모하여 율자를 즐겨 섰다고 한다. 경율당은 후손들의 학문 연수와 인격 수양의 도장으로 활용했으며 용궁전씨종중의 친화 장소이기도 하다. 본 건물은 자연 기단에 귀기둥은 자연석 주초이고 나머지는 주좌를 돌출시킨..

[ 유적지 ] 거포리 사지석탑 (충청북도 옥천군) 청성면 거포리 거흠마을 절터에서 30여년전 청성면사무소로 옮겨져 보존되 고 있으며, 고려탑으로 추정되고 있다. 1개의 옥신석과 2개의 옥개석을 세워 놓았는데, 옥신석 한면에는 기둥을 양쪽에 만들고, 그 가운데는 좌불상을 새겼는데, 오랜 비바람으로 불상은 마멸이 심하다.

[ 사찰 ] 가산사 (충청북도 옥천군) 가산사는 720년 신라33대 성덕왕 19년에 창건되었으나 신라와 고려를 통하여 조선 선조때까지 절이름이 널리 알려지지 않은 아주 작은 암자로 사찰의 명맥만을 유지하여 왔으리라 짐작된다. 이유로는 사찰로써 존재했던 사실은 인정하겠으나 절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문헌에 등재되지 못하고 있다가 선조때 임진왜란 직전에 이르러 기허 영규대사가 옥천..

[ 유적지 ] 교평리 3호 고인돌 (충청북도 옥천군) 이 고인돌은 교평리 2호 고인돌과 10ｍ 떨어진 언덕 토락지 밑에 위치한 것으로 타원형에 가까운 개석을 별로 손질없이 갖다놓아 반쯤은 땅에 묻혀 있다. 현재 위치로 보아 언덕 위에 있던 고인돌이 언덕이 무너지면서 현 위치로 굴러떨어진 것으로 생각되며, 그 때문에 원형이 많이 변형된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 그 이유로는 현재 놓여 있는 위..

[ 사찰 ] 황룡사 (충청북도 영동군) 1972년10월 1일 건립. 가람이 건축 단청등 모두 우아하며 불상은 미륵보살 1좌, 관음보살 2좌, 모두 3좌이다. 약 30m거리인 요사 앞에 큰바위가 서있는데 그 바위를 장군바위라 하며 그 뒤로 이 계곡을 뛰엄낙골이라고 불렀다. 옥수동 신고암이라는 고찰이 옛날 서 있었다고 전해오나 지금은 흔적이 없다. 약 8세기 전에 전소되어 사라져 버린 건..

[ 유적지 ] 화수정 (충청북도 영동군) 생원 문과역 지낸 전적공 영일정씨 휘익공이 약 300년 전에 마을의 남쪽 금성산 아래 현 위치에 석대절벽위에 정자를 세우고 그의 호를 따서 문흥정이라 하였으며, 이곳 선비들에게 강학을 하였다. 그러나 그가 죽은 후 오랜 세월 방치해 두어 기묘년(1939)에 정씨의 후손들이 중건하면서 화수정이라 이름지었다. 화수정은 부지 369㎡, 정면 2칸 측면..

[ 사적지 ] 호서루 (충청북도 영동군) 호서루는 명종 8년(1553)에 읍청 박사종이 창건하여 호호정으로 명명하였다가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박씨 중종에서 1957년 다시 재건한 우리지방 문화재이다. 심천유원지 바로 맞은편의 구양강교 우측 강 언덕에 위치한 호서루는 조선시대 읍청, 박사종이 호호정을 약목리 장성산에 짓고는 마산정이라 하였다. 이 후, 임진왜란 때에 불타 없어진 것을 밀..

[ 정자 ] 함벽정 (충청북도 영동군) 1897년 정유년에 건립한 것이다. 송호리에서 강물을 따라 500m쯤 올라가 강언덕 반석 위에 지어졌다. 유유히 흐르는 강물에 멀고 가까운 곳의 산이 어울려져 절경을 이루는 곳이다. 2칸의 8작 와즙으로 대층이 있다. 양산팔경 중 제 5경.

[ 유적지 ] 한천정사 (충청북도 영동군) 우암송시열 선생이 한천팔경이 있는 이곳에 잠시 머물며 작은 정사를 짓고 학문을 연구하였는데 후에 한천서원을 짓고 우암을 제사하다 고종때(1868)에 철거된 후에 후학들이 다시 유림회를 결성 한천정사를 건립하였으나 정확한 건립연대는 전해지지 않고 현재에 이른다. 한천팔경은 사군봉, 월유봉, 산양벽, 용연대, 화헌옥, 청계굴, 법존암, 냉천정으로 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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